[인쇄계2016.10] K-PRINT WEEK 2016-Review 현대기계

소형유압자동재단기 전문 제조업체인 현대기계(대표 정한우/www.hdcutter.co.kr)는 HDH-610 유압컴퓨터자동재단기, HDH-480 디지털자동재단기, HDS-500 반자동재단기 등 5가지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K-PRINT WEEK 2016에는 주력 모델인 HDH-610 을 선보였다. HDH-610은 조작이 간편하고 수치 설정이 용이하며 컴퓨터를 내장해 다양한 공정치수를 저장, 재단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재단된 작업물을 앞으로 밀어내는 장치가 적용되어 재단칼 밑으로 작업자의 손이 들어갈 필요가 없도록 하고 버튼을 양손으로 동시에 눌러야 칼이 작동하도록 했으며 칼날 작동 중 한쪽 버튼이라도 손을 떼게 되면 칼날이 자동으로 정지 또는 상승하도록 해 작업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종이 이동 시 정반대의 에어볼(air ball)에서 공기를 불어내어 종이를 부상시키는 공기부상장치를 채택해 원활한 재단 작업을 지원한다. 승강뒤편 리밋트의 간편한 조정을 통해 승강의 상하 높이 조절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저진동 및 고강성을 도모하기 위해 프레임 다리 부분을 고급 주철의 일체형으로 설계해 기계의 변형 방지와 강력한 재단을 지원했다. 또한 현대기계가 개발한 강력한 전자 클러치를 적용시켜 두껍고 질긴 소재에도 강하게 재단 작업을 할 수 있다.

현장 부스에서 참관객을 맞이한 정한우 대표는 “국내 인쇄 산업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현대기계 소형유압자동재단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전시에서도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도입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