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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11] Festival,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17. 1. 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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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양시, (재)경기테크노파크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이하 고양인쇄소공인센터)가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양꽃전시관에서 ‘2016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지역 인쇄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16 인쇄문화축제’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지역주민 10만명 이상이 행사를 관람,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장, 유은혜 국회의원, 고오환 경기도의원, 김미현 시의원, 구혜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송갑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장 등 각계 주요 지도층들이 참여하여 인쇄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인쇄문화축제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목판활자 탁본 체험프로그램과 페이퍼 토이 체험, 플리마켓, 인쇄제품 전시관, 성과전시관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지역주민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재)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금까지 출판단지와 관련된 축제는 있었으나, 인쇄산업을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인쇄문화축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가 경기도 인쇄산업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공인 대표는 “이번 축제가 침체된 지역 인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뿌리 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 첫 날인 10월 8일에는 고양인쇄소공인센터에서 마련한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이 마련되어 축제를 찾은 지역 소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범람하는 제품과 치열한 가격경쟁 속에 생존을 위해 변화가 요구되는 요즘, 지역 인쇄 소공인들의 마케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마케팅(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장창권 사무처장)>과 <구혜자 명장, 그녀는 어떻게 침선장이 되었나?(국가중요무형문화재 구혜자 침선장)> 등의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수의 지역 인쇄소공인들과 관람객들이 교육에 참여, 강사들의 강연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고양인쇄소공인센터 김태윤 센터장은 “이제 지역 인쇄소공인들에게 고양인쇄소공인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이해시키고, 함께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하면서 “향후에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지역 인쇄소공인들의 인쇄기술력을 접목,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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