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인쇄조합 제55회 정기총회

부산시인쇄조합 제55회 정기총회 

조대제 이사장 만장일치로 제21대 이사장 당선

부산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조대제/이하 부산시인쇄조합) 제55회 정기총회가 2월 21일 부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이날 진행된 제21대 이사장 선거에는 조대제(삼양스크린 대표) 현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재신임이 결정되었다. 

조대제 이사장은 “공정한 경쟁사회에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협동조합만의 경쟁력을 키워야 외부와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그것이 우리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기본이며, 또한 조합원 간의 간담회를 통하여 많은 정보의 공유와 대화로서 협업의 리드쉽을 키워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나타내며 “우리 인쇄인들이 직접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쇄특가솔루션은 공정, 판매, 고객관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쇄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쇄 요금 기준을 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많은 이용을 바라며 공동상표 직심은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활용되고 있으며 얼마 전 공공구매 제도 운영 요령과 지방세법 이행령에 근거조항이 마련됨에 따라 공공기관에서이 제도를 활용한 인쇄물의 구매확대가 예상되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정기총회 표창 시상식을 통해 중앙회 회장상은 금령애드 김동원 대표와 SE&P 김창완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연합회 회장상에는 보림인쇄사 심상보 대표, 문화협회장상에는 동아당인쇄사 이호철 대표, 조합이사장상에는 대하페키지 박유선 전무이사와 보인 김영승 대표, 반석출판인쇄사 서석렬 대표가 선정되었다. 샘프로세스 지용근 부장과 명성사 김덕용 실장이 모범근로자 표창상을 수상했으며 반도인쇄사 김성줄 대표가 특별상인 자랑스러운 부산인쇄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동아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강민석 학생을 비롯한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