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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03] Regular General Meeting-대한인쇄연합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7. 5. 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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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www.pico.or.kr/이하 대한인쇄연합회) 제55회 정기총회가 국도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과 대한인쇄기술협회 김범식 회장,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 대전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안봉기 이사장,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조대제 이사장, 충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장윤식 이사장, 제주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고상호 이사장, 대한인쇄연합회 이충원 명예회장, 문성원색 김재민 회장 등 전현직 인쇄 단체장과 인쇄계 원로,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개회선언, 개회사, 전차의사록 검토 및 회의록 서명이사 지명, 감사보고, 의안심의,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인쇄연합회 고수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시장과 국내시장의 환경적 변수들은 우리들에게 기존 기업 경영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혁시키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총체적인 혁신을 통한 고객중심경영으로 경영의 키를 바꾸어야 한다”고 기업 경영 체계의 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청에서는 개정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지난해 5월 제1차 중소기업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계획으로 중앙회에서는 매년 활성화 지원금 34억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히며 “또한 공동브랜드 ‘직심’을 활용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조합추천제도가 판로지원법과 지방계약법, 그리고 조달청 업무지침에 반영되어 큰 희망을 보게 되었으며 모든 조합원들이 사업증대에 이 제도를 자유롭게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울산경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쇄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13명의 공로자에 시상이 이루어졌다. 감사보고를 통해서는 지난 2년간 공동상표 ‘직심’을 활용한 계약 현황을 밝혔다. 2015년에는 선문사를 비롯한 5개 업체가 약 3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6년에는 대광그래픽스를 비롯한 10개 업체가 전년대비 2.8배 증가한 약 8억 8천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한인쇄연합회가 제작한 공동브랜드 ‘직심’과 관련된 여러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최근 대구경북인쇄조합 등이 제작하고 상표권 출원 중에 있는 공동브랜드 관련 문제와 관련해서, ‘직심’과 관련되어 연합회 공동사업운영위원회의 상표권 행사가 향후에도 불가능하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보다 확고한 의지를 표명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제시된 것이다.

이에 대해 연합회 측에서는 “현재 대구경북인쇄조합 등의 공동브랜드와 관련, 중앙회 차원에서 유권해석에 나섰으며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누차 강조해 온 것과 같이 ‘직심’을 통해 몇 몇 사람의 사익을 추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항상 보다 많은 인쇄인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55회 정기총회 포상자

 우수조합 부문 연합회장상

 울산경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우수경영 부문 중기청장상

 최경채

 (주)다원 대표이사

 김영길

 (주)대영전산폼 대표이사

 박한수

 신흥피앤피(주) 대표이사

 홍사용

 한영문화사 대표

 우수경영 부문 중앙회장상

 강순옥

 (주)현대아트컴 대표이사

 조병욱

 삼성문화인쇄(주)대표이사

 협동조합 육성공로 연합회장상

 손현주

 전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과장

 정찬호

 태원문화인쇄 부장

 관계기관 유공 연합회장상

 김원희

 대광전산폼 대표

 하선이

 (주)광동전산 대표이사

 변정범

 중소기업중앙회 대리

 특별상 연합회장상

 김춘길

 대양인쇄사 대표

 정기원

 황해당인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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