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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03] Regular General Meeting-대한인쇄문화협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7. 5. 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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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www.print.or.kr) 제69회 정기총회가 2월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과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 대한인쇄문화협회 홍우동 前 회장, 대한인쇄문화협회 민재기 前 회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충원 명예회장,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박희준 이사장, 대전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안봉기 이사장,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남원호 前 이사장, 대전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구자빈 前 이사장 등 전현직 인쇄 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국민의례, 협회장 표창 수여, 개회사, 전회 의사록 낭독, 의사록 서명이사 지명, 감사 보고, 부의 사항, 기타 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는 41대 임원이 주관하는 마지막 총회로 그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재임 기간 동안 31개국 600여명이 참여해 최대 규모로 치뤄진 ‘2016 세계인쇄회의’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K-PRINT WEEK 2016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2016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고 지원금인 11억 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장학금 모금을 확대해 인쇄전공 학생 9명과 회원사 임직원 자녀 30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제1차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제2차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했고,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인쇄문화의 날에 문화훈장을 시상해 인쇄 업계의 위상을 제고시켰다”고 재임 기간 동안의 수행 사업과 성과를 밝히며 회장 임기 동안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대한인쇄문화협회 제42대 회장 선거에는 조정석 회장이 후보로 단독 출마했으며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되었다. 

조정석 회장은 정견 발표를 통해 “제41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인쇄인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회원사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을 대폭 확대하고, 포상 훈격을 문화훈장으로 상향시켰다. 그 간의 경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원님들과 가슴으로 소통하며 인쇄문화산업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핵심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봉사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무료 서체 공급을 통한 서체 저작권 문제 해소와 한중일 통합 한자 개발, 제2차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위한 최선의 국고 확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한국출판인쇄문화산업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협회 재정의 안정화와 회원 확대, 인쇄물 시제품 개발 및 특허지원을 통한 신규 인쇄물 창출, 인쇄문화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한 과당경쟁 근절 대책 마련, 인쇄물 수출 진흥 및 국제교류 강화 등 42대 회장 임기  동안 인쇄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7대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제42대 부회장에는 ㈜경림코퍼레이션 리우식 대표, 송죽문화사 장세훈 대표, 대원아이엔씨 김성미 대표가 선출되었으며, ㈜에스케이씨앤피 임인영 대표와 삼아인쇄사 김상호 대표가 감사로 임명되었다. 한편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오현미 대리 외 모범 근로자 10인에 대해 대한인쇄문화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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