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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06] Press Conference-All in Print China 2018

_인쇄업계관련_/기자간담회

by 월간인쇄계 2017. 6.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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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 Print China 2018 프레스 컨퍼런스가 지난 5월 10일 크라운프라자호텔 미팅룸에서 개최되었다. 50여 명의 중국과 해외 인쇄관련 매체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중국인쇄과학기술연구원 주팅량 원장의 사회로 중국인쇄기술협회 왕안빈 이사장(환영사)과 베이징키인미디어 챵샤오샤 대표(All in Print China 2018 ‘인텔리전트 프린팅의 시대를 열다(Enter the Era of Interlligent Printing)’에 대한 개요 설명), 메세뒤셀도르프 악셀 바크스 매니저(All in Print China 2018 관련 해외 프로모션 계획 설명), 등의 전시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서 중국과 해외 인쇄관련 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전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베이징인쇄협회 런위청 이사장과 중국인쇄기술협회 우원샹 명예이사장 등 중국인쇄업계 중요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킥오프 세러모니를 가졌다. 중국인쇄기술협회와 중국인쇄과학기술연구원, 메세뒤셀도르프(상하이)가 공동주최하고 중국인쇄기술협회, 베이징키인미디어, 메세뒤셀도르프(상하이)가 주관하는 All in Print는 2003년 처음 시작한 이후, 6번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냈으며 전 세계 인쇄업계에서 광범위한 지명도를 갖게 되었다. 내년 10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7회 전시회는 9개 전시관, 11만 평방미터의 더 넓어진 규모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내년 7회 전시회에서는 6회 보다 업그레이드된 전시규모와 탁월한 품질의 전시 제품들을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창조적인 테마 : ‘인텔리전트 프린팅의 시대를 열다(Enter the Era of Interlligent Printing)’

90년대 미국은 먼저 지능형 제조(Inteligent Manufacturing)의 개념을 제시했다. 오늘 날 독일의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과 미국의 산업 인터넷(industrial internet), 그리고 중국의 메이드 인 차이나 2025(Made in China 2025) 등의 계획들은 모두 지능형 제조를 핵심으로 한다.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메이드 인 차이나 2025(Made in China 2025)’는 중국을 하나의 ‘거대 제조업 국가’에서 ‘세계의 제조업 강국’으로 변신시키겠다는 내용을 담은 10년 국가 계획으로 차세대 정보기술과 제조업의 포괄적인 융합을 가속화하는 것을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조업 현장에서 지능형 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담고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10년 후 중국의 제조업 핵심을 ‘수량’에서 ‘품질’로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인쇄 설비와 기자재 산업에서도 지능형 제조를 위한 발전적 변화가 시작되었다. 인쇄 설비와 기자재 업체들의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인쇄포장 기업들은 지능형 제조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꾀하고 있으며 지능형 제조와 생산은 곧 인쇄업계가 새롭게 직면하게 될 인텔리전트 프린팅(Interlligent Printing)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발전적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쇄산업 체인 전체의 공동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All in Print China 2018이 주제를 ‘인텔리전트 프린팅의 시대를 열다(Enter the Era of Interlligent Printing)’로 정한 이유는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고 인쇄 산업에 대해 예상되고 있는 발전적 청사진을 더 빠르게 현실화 하는데 공헌하고자 함이다.



인쇄시장의 최신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여러 하이라이트

All in Print China 2018의 11만 평방미터라는 전시 규모는 2018년 개최 예정인 인쇄전시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다. All in Print China 2018에는 디지털프리프레스관, 종합인쇄관, 인쇄후가공관, 포장설비관, 잉크/혁신재료관, 라벨산업관, 플렉소기술관, 이노베이션 팩토리관 등 8개의 주제별 전시관을 통해 보다 세분화되고 있는 인쇄산업의 각 분야 제품들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새롭게 골판지와 연포장 존을 마련해서 인쇄와 포장산업의 연동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6년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였던 이노베이션 팩토리관에서는 기능성인쇄와 나노기술, 3D인쇄, 친환경, VR/AR 기술 등 최첨단 기술과 인쇄가 접목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전시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이노베이션 팩토리관에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 10월, 20여개 국에서 480여 인쇄관련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6만여 관람객이 다녀가는 것으로 처음 시작했던 All in Print China는 2006년 2회 전시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연 20%에 가까운 성장을 이어간 중국 인쇄산업의 규모를 반영하듯 1회의 2배 규모의 전시 면적에 700여 인쇄관련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6회 전시에는 8만 평방미터의 전시규모에 724개의 인쇄관련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했으며 11만여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기록을 남겼다.

취재_글_안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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