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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08] News-후지제록스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7. 10. 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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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는 디지털 인쇄시장을 주도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객 및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후지제록스(대표 미야모토 토오루/www.fujixerox.co.kr)는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후지제록스 2017 프리미어 파트너 컨퍼런스(Fuji Xerox 2017 Premier Partner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프리미어 파트너 컨퍼런스’는 동종 업계에서 유일한 후지제록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사람×기술×고객)’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인쇄업계 동향, 디지털 인쇄산업의 전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을 공유하는 활발한 토론 자리를 마련해 고객 성장을 지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가 고객들은 행사의 첫 코스로 대만 현지 고속프린터 업체, 상업용 프린터 업체, 현지 인쇄업계를 선도하는 하이테크 업체들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후지제록스의 다양한 디지털 인쇄 관련 설비와 솔루션, 서비스를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 컨퍼런스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도전적 환경에서의 인쇄 산업 구축 ▲성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판매 성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등을 발표했다. 각 연사들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및 사업 지속성 확보를 위한 인쇄산업의 변화 추세에 맞는 사업 방향을 제시해 고객들의 시야를 넓혔다.

‘도전적인 환경에서의 인쇄 산업 구축’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미나에서 뉴 디렉션 파트너社의 디렉터 피터 쉐퍼(Peter Schaefer)는 20년간 금융 거래 등을 통해 쌓은 숙련된 거래 기술을 소개하고 인쇄 및 패키징 업계에서 100건 이상 비즈니스를 성사시킨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포화상태에 도달한 인쇄업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지 않으면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기회를 잃게 된다”고 지적하며 “성장을 위해 품질 향상, 합리적 가격대 결정, 영업 인력 관리, 혁신·차별화 추구, 신규시장 개척, 신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의 구매동기, 습관 및 행동이 변함에 따라 판매원의 역할도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특정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성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서는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은 “고객 스스로가 자신을 소중하다고 느끼도록 소통해야 시장 변화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특히 한국 패널로 참가한 국내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프로그램에서의 인연을 계기로 만들어진 일본 기업과의 협업 상생 모델을 소개했다. 그는 “시장의 경합과 정체를 돌파하는 수단으로 꾸준한 기회 탐색과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을 통한 시장 개척과 고객 창출”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해 큰 관심을 모았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 국내 디지털 인쇄업체 대표는 “후지제록스가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디지털 인쇄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아이디어를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장은구 부사장은 “올해 프리미어 파트너 컨퍼런스는 디지털 시대에 인쇄산업이 직면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인쇄산업 성장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내년 행사 개최지로 한국이 결정돼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기사제공_ 한국후지제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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