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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09] Seminar-한국후지제록스㈜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7. 11. 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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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대표이사 미야모토 토오루, 양희강/www.fujixerox.co.kr)는 지난 8월 10일 본사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센터(CDC/Communication Design Center)에서 고객 초청 세미나 ‘인쇄시장의 미래’를 개최했다.

가속화되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을 고민해 온 한국후지제록스는 디지털 인쇄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공유하고자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과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략사업본부 장은구 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인쇄 관련 사업에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에 공헌할 새로운 컨셉인 개인 맞춤화 패키징과 타겟 마케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인쇄시장의 트렌드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패키징 산업에 대한 동향 분석을 중심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도 소개됐다.

장 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패키징 시장이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 APO 프로덕트 마케팅팀 스콧 맥키 매니저는 “패키징 산업은 최근 급속도로 시장 규모가 확장되고 시장 수요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데, 새로운 시장 트렌드 변화에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 할 수 있다”고 하면서 “특히 디지털 패키지 시장은 향후 5년 내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폴딩 카툰의 예상 연간 성장률은 40%로 제록스 솔루션으로 디지털 패키징 업체들은 소량 생산, 재고 관리 코드 증가, 개인화에 대한 니즈 해결과 함께 워크플로우 간소화 및 통합으로 병목 현상 제거, 브랜드 보호 및 자산 관리 가능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록스는 iGen을 중심으로 인쇄부터 후가공까지를 아우르는 자동화 패키지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디지털 폴딩카툰 솔루션으로 경제적이며 매우 유연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전통적 인쇄방식 운영 비율이 높은 조합원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장비는 중량지킷(Thick Stock Kit)을 장착해 530gsm의 용지를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는 아이젠5 프레스(iGenⓇ 5 Press)였다. 패키징에 필요한 두꺼운 용지 출력도 아이젠5 프레스를 통해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APO 스티브 챈 매니저가 ‘가변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후지제록스의 맞춤형 문서 제작 솔루션 ‘엑스엠파이(XMPie)’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엑스엠파이’는 가변 데이터 출력(VDP), 웹 기반 인쇄(Web To Print), 통합 크로스 미디어 출판, 개인 맞춤형 정보 전달 및 응답형 광고(Response-based campaign)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으로 현재 크로스미디어 광고, 통합형 동적 마케팅, 출판 솔루션 등 고부가가치 마케팅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인쇄 시장은 기업의 차별화 마케팅의 영향으로 다품종 소량, 1대1 맞춤형 제작 경향이 강하다. 경제가 성장할수록 소비자의 요구는 더욱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조합원은 “디지털 혁명 시대의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가까이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글로벌 비즈니스 통찰력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장은구 부사장은 “국내 인쇄업계가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 동시에 조합원들이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제공한 유익한 세미나였다”며 “한국후지제록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지제록스는 ‘CSR은 경영 그 자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창업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아시아 지역 우수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후지제록스 또한 그 철학을 이어받아 서울인쇄협동조합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인쇄학과 학생 해외연수,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디지털 인쇄 관련 실습 교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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