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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09] Launching Show-한솔제지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17. 11. 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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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대표이사 이상훈/www.hansolpaper.co.kr)는 지난 7월 26일 본사에서 프리미엄 인쇄용지 앙상블 E CLASS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한솔제지는 고객사 대표 60여명을 초청해 신제품의 개발 배경과 특징을 소개하고 앙상블 E CLASS 샘플북을 제공했다. 한솔제지 측은 앙상블 E CLASS가 경쟁 제품 대비 높은 품질과 인쇄성을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향후 고객의 수요와 의견에 맞춰 규격과 가격, 샘플 제공 등 제품 공급과 고객 대응 방안을 유연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솔제지는 프리미엄 인쇄용지 수요 증가에 맞춰 지난 1년간 고객 VOC(Voice of Customer)를 분석해 타사 경쟁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출시된 앙상블 E CLASS는 백색도와 인쇄성, 러프감이 균형있게 어우러져 인쇄물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인쇄용지이다. 먼저 앙상블 E CLASS 는 경쟁 제품 대비 백색도와 백감도가 높아 더욱 밝고 맑은 느낌을 전달하며 두께가 높아 강도가 우수하다. 앙상블 E CLASS는 먹색(BLACK 컬러) 인쇄성이 강화되었다. 타사 제품은 먹색 인쇄 작업시 뜯김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비해, 앙상블 E CLASS는 먹색 인쇄에서도 안정된 품질을 구현한다. 행사장 한 쪽에 마련된 샘플 소개 코너에서는 앙상블 E CLASS로 제작된 ‘한중수교25주년 기념 치바이스(제백석) - 목장에서 거장까지’ 전시회 작품 도록 내지가 전시되었다. 



참가자들은 도록 내지를 보며 작품 특성상 먹의 인쇄가 많이 이루어졌는데 뜯김 현상이 없고, 작가 특유의 대담한 필획과 농담표현도 완성도 높게 표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인쇄 작업시 작업 효율성 증대와 품질 관리를 위해 중요한 인쇄성 중 하나인 건조성도 우수하다. 한솔제지는 경쟁 제품과 앙상블 E CLASS를 비교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30gsm에서는 7초, 210gsm에서는 8초 가량 건조 시간이 단축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한솔제지 마케팅팀 박정수 팀장은 “앙상블 E CLASS는 러프글로스지 특유의 러프한 질감으로 인해 일반 용지 보다는 건조 시간이 더 필요하다. 때문에 인쇄 작업시 뒷묻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하게 건조 시간을 확보하고 인쇄물의 적재 높이를 적절하게 준수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하며 “이와 함께 러프한 질감의 특성으로 동일한 두께의 일반 인쇄용지보다 인압을 더 높여 작업해야 한다”라고 인쇄 작업시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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