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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11] Symposium-캐논코리아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8. 1. 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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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www.cannon-bs.co.kr, 이하 캐논코리아)은 지난 9월 25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Cannon P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캐논 PS 신제품 발표와 이를 기반으로 상업인쇄시장의 전망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캐논 파트너사 및 고객사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주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Canon inc. 이케다 요시노리 영상사무기사업본부 부사업본부장의 세계 PS 시장 트렌드에 대한 설명, 캐논코리아 박정우 마케팅부문장의 캐논 신규 장비VP140 & VP6330에 대한 소개, 장비 시연, 아이디얼라이언스코리아 안혜정 대표의 아이디얼라이언스에 대한 소개와 인증 및 교육프로그램 설명, 컬러큐브 김준곤 대표의 CMS강의, ㈜코델씨스템즈 양태진 팀장의 웹투프린트 소개, 경품추첨,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양종식 영업본부장의 맺음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천주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롯데캐논이라는 이름으로 복사기와 레이저프린터, 잉크젯프린터로 시작해서 상업인쇄부문은 오세 인수와 캐논의 투자로 국내시장 강자로, 여러분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오늘 심포지엄의 의미는 단순한 모노&컬러 각 4종의 신제품 발표 뿐 아니라 캐논이 가지는 하드웨어 솔루션과 전문 후가공 솔루션 업체들과 함께 협업하면서 갈 수 있는 준비를 했던 것을 보여드리는 자리”라고 하면서 “오늘 심포지엄에서 설명과 함께 직접 장비를 체험하면서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지 결정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캐논은 앞으로 상업인쇄를 시작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설 것이며 캐논코리아가 그 중심에 설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한 김 대표이사는 “많은 준비를 해 왔고, 오늘 최고의 제품을 준비한 만큼, 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VP6330


이어진 순서에서 이케다 본부장은 ‘변혁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발표에서 “2016년 미국 특허랭킹 3위를 기록한 캐논은 올 상반기 지난 해 대비 119%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한국에서도 2010년 대비, 5배 이상의 판매대수 대폭 신장을 이뤄냈다”고 하면서 “캐논의 컬러 디지털 인쇄는 1980년대 컬러 인쇄 이후 컬러 디지털, 컬러 프린팅, 4D 테크놀러지, 디지털 프레스, 디지털 인쇄워크플로우 등이 더해지면서 연속지와 시트지 등 전체 상업인쇄시장에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그 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세계 인쇄시장에서는 전체 인쇄물량은 감소 추세에 있지만 디지털 물량은 증가세에 있으며 연속지 물량이 낱장지로 이동하면서 모노 물량의 안정증가와 컬러물량의 증가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국내에서는 오세 인수 이후 모노와 컬러를 포함하는 디지털 장비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 디지털 인쇄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존 경인쇄 시장을 뛰어넘어 충무로와 파주 출판단지를 거점으로 하는 마스터와 오프셋 시장을 공략하면서 인쇄기와 솔루션 후가공기를 포함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안, 고객과 캐논, 후가공과 솔루션까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 VP140


이어진 순서에서 박정우 마케팅부문장은 이날 처음으로 소개하는 VP140과 VP6330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박 부문장은 “12.5억장의 내구 수명을 보증하는VP6330은 45~300g의 갱지와 NCR지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미디어 대응력을 가진 상업인쇄 최적의 선택”이라고 하면서 “오프셋&마스터와 유사한 매커니즘을 가진 VP6330은 오프셋에 가장 가까운 출력 품질을 자랑하며 출판시장에서 인정받은 완벽한 양면 정합성을 구현한다”고 설명하고,VP6330시리즈, VP140시리즈와 함께 캐논의 PS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iPR10000VP시리즈와 iPRC850시리즈, iRA8505시리즈 등 경인쇄와 충무로의 전문인쇄, 파주의 출판인쇄업체 등 각각 규모에 맞게 구성된 PS라인업의 구성과 특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이 VP140과 VP6330을 통해 빠른 속도와 오프셋 인쇄에 가까운 인쇄품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인쇄물을 출력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김천주 대표이사가 이야기했던 소프트웨어 및 전문 후가공 솔루션 업체들과 함께 협업 강화 기조를 반영하듯 Quadient와 ㈜코델씨스템즈, ㈜엔티솔루션, 휴닉스,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한국로지스풀㈜, gmp, ㈜라피다쏠 등이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서 캐논 장비와의 유기적인 결합에 대해 참석자들과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이날 소개한 VARIOPRINT 6330시리즈는 오프셋 인쇄와 동일한 출력 품질로 1포인트 글씨 크기도 선명하게 인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325ipm의 동시 양면 출력 속도와 함께 월 최고 1,000만 장의 압도적인 생산성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오세가 보장하는 12.5억만 장을 출력할 수 있는 내구성을 자랑하는 VARIOPRINT 6330시리즈는 이미 1호기 계약이 완료될 정도로 이날 행사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소개된 varioPRINT 140 시리즈는 유럽에서 인정받은 오세 인쇄 안정성과 캐논의 기술집약의 완벽한 조화로 만들어진 장비로 오프셋 인쇄와 가장 유사한 출력 품질을 구현하며,143ppm이라는 미드 인쇄볼륨 시장 최고의 출력 속도와 낮은 정착 온도를 통한 미디어 컬 현상을 억제하고 특허 기술을 통한 폐 토너나 오존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상업용 인쇄기로 역시 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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