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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1] Event-한솔제지㈜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18. 4. 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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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대표이사 이상훈/www.hansolpaper.co.kr)는 지난해 11월 27일파주 아시아출판정보 문화센터에서 프리미엄 인쇄용지 앙상블 E 클래스(E-Class)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쇄사 및 출판, 용지 유통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리코코리아 안태성 차장의 ‘디지털 프린팅의 최근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한 발표와 한솔제지 마케팅팀 정태민 차장의 프리미엄 인쇄용지 앙상블 E 클래스(E-Class)에 대한 설명과 인쇄영업1팀 김다솜 주임의 한솔제지 고급 비도공지 브리에(Briller)에 대한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리코코리아 안태성 차장은 ‘디지털 프린팅의 최근 동향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잉크젯 기술은 아직 오프셋을 대체할 만큼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점차 오프셋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상품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디지털 잉크젯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성과 품질에 초점을 맞추었던 디지털 인쇄기가 최근에는 화이트와 클리어, 금은색 등 별색을 지원해서 다품종 소량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목적 기능을 탑재, 그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디지털 인쇄용지시장의 성장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잉크젯 장비들은 헤드의 싱글패스와 피에조 방식의 잉크 토출 방식, 멀티 드롭사이즈라는 화상형성 기술, 건조가 쉽고 번지지 않는 염료/안료 혼합잉크, 프리 코트 기술 등으로 시장에서 이슈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디지털 잉크젯 장비에서 용지는 코팅 유무 등에 의해 일반용지와 잉크젯 전용지, 오프셋 코티드 용지 등으로 분류되고 이미지 선명도와 색감, 뒤 비침 현상, 용지 웨이브, 잉크 번짐 등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하는데 브랜드와 적용 분야에 따라 용지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태성 차장은 리코의 차세대 디지털 잉크젯 인쇄기 RICOH Pro VC60000을 소개했다. 국내에 3대가 운용 중에 있는 리코의 차세대 디지털 잉크젯 인쇄기 RICOH Pro VC60000은 피에조 인쇄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워터베이스 피그먼트의 잉크 타입으로 월 최대 4천만 페이지 출력이 가능하다. 1200dpi까지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분당 최대 150m의 인쇄속도를 지원한다.


질감과 작업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인쇄용지-앙상블 E 클래스

이어진 순서에서는 한솔제지 마케팅팀 정태민 차장이 한솔제지 프리미엄 인쇄용지 앙상블 E 클래스(E-Class)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고급인쇄용지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질감이고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이 작업성인데, 앙상블E 클래스는 고급인쇄용지의 질감과 작업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앙상블 E 클래스는 기존 천안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앙상블과 달리 ‘E 클래스’가 붙는다.

앙상블 E 클래스는 기타 고급인쇄용지와 다르게 국내 인쇄용지 공장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장항공장에서 전용생산설비를 사용해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의 균일성이 뛰어나다.



앙상블 E 클래스의 품질 특징은 경쟁사 대비 백색도와 백감도가 높아 인쇄작업으로 밝고 맑은 느낌의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타사 대비 두께와 단단함이 좋은 앙상블 E 클래스는 육안 질감 및 인쇄 선명성이 탁월하다.

보통 고급인쇄용지는 질감은 좋지만 건조성 등의 작업성이 떨어지는데 매우 탁월한 인쇄건조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앙상블 E 클래스는 11월 현재, 높은 성장율을 보이면서 수출 150톤 포함 520톤 이상의 양이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앙상블E 클래스의 평량은 100, 130, 160, 190, 210, 230g/㎡ 으로 색상은 고백색과 백색 두가지가 있다.


한솔제지, 고급 비도공지 브리에(Briller)

이어 인쇄영업1팀 김다솜 주임이 한솔제지의 고급 비도공지 브리에(Briller)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브리에는 높은 백색도와 백감도로 시중의 백상지, 매트지보다 밝은 종이이다. 고급스럽고 선명한 인쇄가 가능하다. 평활도가 좋아서 인쇄적성이 매우 우수하다. 코팅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어 아동도서를 제작할 때 강점을 발휘한다. 80, 100, 120, 150g 네 가지의 평량을 공급하고 있다.

유명 유아 월간지가 브리에로 내지 인쇄용지를 변경했는데, 유아지의 특징에 맞게 화이트한 색상과 차분한 느낌을 주는 무광택 비도공지이면서, 인쇄적성이 좋고 인물들이 생기있어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트지류에 대비 볼륨감도 좋고 독자나 광고주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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