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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3] Business Focus-㈜정원기획

_기업탐방_/비즈니스포커스

by 월간인쇄계 2018. 8. 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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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와 카탈로그, 브로셔와 표지디자인 등 인쇄 기획과 특수접지와 줄오시/미싱, 카드접지, 8p 풀발이접지 등 후가공 전문기업 ㈜정원기획(대표이사 윤준선)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넘버링’으로 작업하는 대형인쇄물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2012년 도입한 하이델베르그 스탈 접지기에 자체 개발한 디지털넘버링 장비와 풀발이 장비를 장착해서 제공하고 있는 정원기획의 ‘디지털넘버링’서비스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와 인근 지역의 신축 아파트와 상가, 아파트형 공장, 오피스텔 등의 계약서 물량은 거의 다 작업한다고 할 정도로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빠르고 간편하게 난수와 QR코드, 넘버링까지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정원기획은 접지기에 부착된 자체 개발한 풀발이 장치를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많은 양의 8p 지역선거공보물을 작업했다.

이는 기존 8p 공보물에 풀발이를 하는 경우 1㎝ 이상 번지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정원기획은 이를 3㎜ 이내로 줄여서 한쪽은 완전 펼침이 가능하고 뒤쪽은 2㎜정도 차이로 펼쳐질 수 있도록 해서 품질만족도를 높여 가능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정원기획의 스탈 접지기에는 회전축에서 오시를 넣어주는 오시뭉치와 자체 개발한  대형인쇄물에 마킹이 가능한 디지털넘버링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보통 시장에서는 마스터인쇄기에서 넘버링 작업을 진행하는데 대형인쇄물에 마킹이 가능한 넘버링작업은 찾기 쉽지 않다.

작업사이즈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국3절이나 A3까지가 한계이나 정원기획에서는 가로 90㎝, 세로 54㎝의 국전인쇄물 사이즈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아파트나 상가 계약서의 경우, 보통 A4사이즈로 4장 양면크기로 작업하는데, 작업의 난이도 때문에 2장씩 중철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간인도 찍어야 되고 상호 문서 변조여부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정원기획에서는 2015년부터 시작한 대형인쇄물 디지털 넘버링 서비스를 통해 ‘광주와 대구, 부산, 인천 지역에 아파트, 상가 계약서 인쇄와 넘버링, 접지까지 완제품을 납품했는데, 각 단지별로 6종 정도. 5천세트에서 1만세트의 양을 작업했다. 

이전에는 보통 5천~1만세트 인쇄물의 형압과 오시, 넘버링 작업을 진행하는데 5명이 이틀 이상 걸렸는데, 철인으로 넘버링 작업을 하면 번지고, 건조도 어렵기 때문에 긴 작업시간을 필요로 했다. 

하지만 정원기획을 통해 이를 작업하게 되면서, 1만세트-2만세트 정도의 인쇄물을 당일 오후 5시 이전에 데이터가 넘어오면 인쇄부터 오시, 넘버링, 접지, 분류까지 오류 없이 다음 날 택배 발송이 가능할 정도로 빠르고 정확한 작업진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윤준선 대표이사는 “이전에는 전국 규모의 건설업체에서 인쇄물 납품을 받아도 항상 별도 5명 정도의 직원들이 완제품 오류검사를 별도로 진행했는데, 정원기획에서 디지털 넘버링 작업을 3년간 진행한 지금은 이 과정을 생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원기획의 대형인쇄물 디지털 넘버링은 넘버링 작업에 있어 잉크 번짐과 건조 불량, 넘버링 겹침 등을 걱정할 필요 없이 진행되어 이미 광주를 포함한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이제 전국 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기획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23번길 10

전화 062)232-0389 | 팩스 062)232-0381 | 이메일 jeongwon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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