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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4] Focus-에스엠북

_기업탐방_/비즈니스포커스

by 월간인쇄계 2018. 9. 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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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책전문기업 ㈜에스엠.북이 최근 중철제책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확실하게 개선된 펼침성과 내구성을 가진 미싱제책을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시작했다. 

오사꼬 6콤마 미싱라인을 통해 작업하는 에스엠.북의 미싱제책은, 이전에 사철제책보다 좋은 펼침성을 위해서 내지를 미싱제책으로 작업 후 표지와 내지사이에 무선풀을 채워, 반양장 형식으로 많은 양을 작업했던 아동도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기능적인 면이나 미관상으로 보다 새로운 제책방식을 요구하는 발주처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 제안, 시작하게 된 것으로 시각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할 수 있고, 180도 완전 펼침을 실현하면서 중철보다 우수한 내구성과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하다는 특징으로 인해, 최근 고급 캘린더와 화보, 팬시노트, 연예인 팬북, 다이어리 속지 등을 제작하는데 있어 사용빈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실 박음과 박음질한 등실 표면에 양장 풀을 살짝 발라 등실을 고정해주는 실 고정, 삼방재단의 공정으로 제작되는 에스엠.북의 미싱제책은 특히 유럽과 미주 등에서 개최되었던 해외 도서전에서 여러 색깔의 색실로 미싱제책한 샘플을 봤던 고객들이 이러한 작업을 의뢰하게 되면서 그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하게 되었다. 



에스엠.북 관계자는 “미싱제책은 일반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중철제책에 비해 차별화가 가능하고, 우수한 내구성과 펼침성을 가지고,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이면서 미관상으로도 고급스러우면서 따뜻한 느낌을 전달 수 있어 한정판과 고급, 이벤트성 출판인쇄물에 적용되고 있으며,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는 무선과 중철 제책방식이 일반화되어 있지만, 유럽은 미싱제책과 PUR제책 등으로 작업한 인쇄물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출판인쇄시장의 다양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한 에스엠.북 관계자는 “에스엠.북은 국내시장에서 전체 PUR 제책 물량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친환경 고급 제책 시장을 이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장의 다양화와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987년 설립된 선명제본의 계열사로 신촌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에스엠.북은 PUR제책을 위한 뮬러마티니 볼레로 PUR전용라인과 무선제책을 위한 요시노 121형 30콤마 무선라인, 그리고 사철과 미싱을 지원하는 각양장제책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품질과 빠른 납기로 국내 제책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스엠.북

경기도 파주시 신촌2로 24 

전화 031)942-8301 │ 팩스 031)942-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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