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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6] 명성기획인쇄사, 원스탑 쇼핑백 제작 시스템 기반으로 전국시장 마케팅 본격 실시

_기업탐방_/비즈니스포커스

by 월간인쇄계 2018. 11. 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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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서 인쇄, 후가공까지 친환경적이면서 차별화된 쇼핑백의 신속한 납품이 가능해져

상업, 출판인쇄/쇼핑백 전문 제조기업 명성기획인쇄사(대표 배동규)가 지난 2016년 도입한 2대의 쇼핑백 제대기를 기반으로 사옥에서 디자인부터 인쇄, 후가공까지 모두 마무리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백 제작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전국 시장으로 마케팅 범위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명성기획인쇄사에서 내세우는 원스탑 쇼핑백 제작 시스템의 강점은 높은 완성도의 차별화된 친환경 쇼핑백을 타사보다 신속하게 납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4층 사옥에서 디자인부터 인쇄, 제대기 작업, 후가공까지 모두 한꺼번에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시작한지 1년 반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높은 완성도와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의, 친환경적이면서 비용 절감까지 할 수 있는 독자 개발제품인 명성기획인쇄사의 ‘끈 없는 쇼핑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자인을 기반으로 인쇄, 후가공까지 직접 챙겨, 고품질 인쇄물 생산을 추구

인쇄 현장업무부터 시작, 1996년 명성기획인쇄사를 창립한 배동규 대표는 경제 여건과 업계 상황에 따라 부침이 심한 하청 전문이 아닌, 디자인부터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쇄, 제책까지 직접 챙기는 원스탑 서비스를 구축, 이를 통해 경북도청과 지역 내의 주요 대학 인쇄물, 문화재청과 기업 팜플렛 등 디자인 능력과 고품질 인쇄를 요하는 출판 인쇄물들을 수주, 지역에서 그 능력을 인정 받아 왔다. 특히 4명으로 구성된 디자인팀을 운영하기 시작한 15년 전부터는 자체 디자인기술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물량을 소화해서, 2006년부터는 지식경제부 공인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디자인 능력을 공인 받았다.

2009년 4월, 캐논과 코니카미놀타 흑백과 컬러 디지털 인쇄기 4대와 호리존 중철라인을 도입해서 명성POD센터를 개소한 명성기획인쇄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미쓰비시 5색 인쇄기와 함께 학회지와 용역보고서, 제안서, 탁상용캘린더와 다이어리, 수첩 등으로 품목을 넓혀 대량인쇄물부터 소량 다품종까지 다양한 인쇄품목을 서비스하면서 꾸준히 성장을 지속해 왔다.



원스탑 쇼핑백 제작 시스템을 구축, 제작 효율을 극대화해

명성기획인쇄사 역시 지속적인 인쇄물량감소추세와 입찰 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마침 대학관련 물량을 해 오면서 뵈었던 교수님이 사회복지재단을 설립을 논의하게 되면서, 2016년 대구 남구 현충로에 위치한 현 사옥에 함께 입주하게 되었으며, 1층에 2대의 제대기를 두고 2층에 대구전환서비스센터가 입주, 후가공을 맡게 되면서, 4층 디자인팀과 3층 디지털인쇄실까지 포함하는 원스탑 쇼핑백 제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보경복지재단 대구전환서비스센터가 사옥 2층에 입주하게 되면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맡아 하고 있는 쇼핑백 수작업 후가공 공정은 초기에는 하루 5백장을 처리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5천 장을 소화할 정도로 숙련도가 높아졌으며 완제품 전수검사의 경우 오히려 일반인 직원보다 더 적은 불량률을 보일 정도로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어 발주처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제대기 전문 제작기업인 일본 도쿄팩에서 도입한 쇼핑백 제대기는 일반 제대기에서는 작업하기 어려운 최소 150mm~최대 350mm까지의 작업이 가능하고 상부 풀발이와 천공작업을 할 수 있고, 최근 사회문제로 크게 불거지고 있는 쓰레기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끈 없는 쇼핑백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더 높은 가격에도 상부 접착 쇼핑백과 끈 없는 쇼핑백 물량 주문이 늘고 있으며 이런 특징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의뢰도 이어지고 있다.



차별화된 친환경 쇼핑백으로 전국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킬 것

배동규 대표는 “이제 쇼핑백도 매장을 운영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마케팅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고품질과 높은 완성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충족할 수 있다면 전국적으로도 충분히 시장을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물론 이러한 자신감은 이미 2대의 제대기 도입 후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에서 품질과 신속한 납기로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쇼핑백의 혁신’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이제 전국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명성기획인쇄사는 앞으로도 디자인팀의 기술 노하우를 살려, 보다 다양한 디자인의 쇼핑백을 선보이면서 2대의 제대기로 작업할 수 있는 하루 4만장이라는 충분한 생산능력과 빠른 납기가 가능하다는 점을 최대한 시장에 어필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 상업인쇄, 패키지 인쇄물과 마찬가지로 무조건적인 빠른 생산에만 의존해서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수 없습니다. 15년 이상의 디자인팀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할 수 있으면서 시대 가치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쇼핑백을 제작, 발주처에 먼저 제안할 수 있도록 해서 전국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라고 하는 배동규 대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계획이 얼마만큼 쇼핑백시장을 바꿔 놓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명성기획인쇄사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29(대명동 1714-9)

전화 053)352-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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