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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소공인센터, 2세 인쇄경영인 대상 인쇄 교육 실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8. 12. 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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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소공인센터, 2세 인쇄경영인 대상 인쇄 교육 실시

일본 유일의 인쇄 교육기관 JPA에서 교육 진행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산하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왕영준)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세 인쇄경영인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 프린팅 아카데미(Japan Printing Academy, 이하 JPA)에서 인쇄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업계에 있는 2세 인쇄경영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인쇄와 크로스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인쇄 디자인 노하우’, ‘커뮤니케이션 방법’, ‘제조현장 관리 방법’ 등 인쇄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인쇄 환경이 점차 디지털로 변화함에 따라 전통 인쇄업체의 고유 영역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쇄업계의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

JPA는 디지털 설비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더불어 설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기술 혁신’을 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된 인쇄품질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 혁명’을 달성하는 것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2세 경영인들은 인쇄품질 관리 방법, 기술 전략,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인쇄 전문 교육을 수료했다.

한편, 조합은 올해 2세 인쇄경영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해외 연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업계의 새로운 주축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897년에 설립된 JPA는 인쇄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고 후계자 양성과 직원 교육에 특화된 일본 유일의 인쇄 전문 교육기관이다.

오프셋 인쇄기, 디지털 인쇄기 등 실제 인쇄업 현장과 같은 수준의 다양한 설비와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특화 교육에 최적화된 다양한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기획·디자인 – 촬영 – 디지털·오프셋 인쇄’ 등 인쇄의 전 과정과 더불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인쇄산업과 인쇄업 경영 전반에 관련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JPA는 ‘새로운 사업을 창조하는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통해 후계자 사업 승계 및 새로운 미래 비전을 만들고, 개성과 특성을 살린 맞춤형 특화 교육과 시대의 흐름에 맞는 최신의 인쇄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상황과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양성을 교육 방침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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