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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8] 2018년도 가업승계 경영역량 강화교육 수료식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9. 4. 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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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하 서울인쇄조합)이 주관하고 서울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시행한 2018년도 가업승계 경영역량 강화교육의 수료식이 지난 7월 17일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되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최복희 본부장과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 3분과위원장, 이번 교육의 강사진과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김남수 이사장과 최복희 본부장의 축사와 수료증 수여, 조합 사업분과 리우식 위원장의 격려사, 수료생 가운데 이병욱(㈜피아이텍 대표), 목영만(㈜명문기획)대표의 답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 김남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쇄 관련단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인쇄업계의 트렌드와 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작이며, 이번에 배운 지식과 통찰력으로 우리 인쇄업계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과 소공인센터는 앞으로도 재팬 프린팅 아카데미와 함께 인쇄 전문 교육 프로그램 기획, 대형 인쇄전시회 참관단 파견 등 여러분이 대한민국 인쇄문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인 만큼, 소공인센터와 조합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복희 본부장은 “인쇄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여러분과 같은 2세 경영인이 있기 때문에 기회로 바뀔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인쇄종주국의 후예라는 자긍심으로 기술 수준을 높이면서 인쇄산업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사업분과 리우식 위원장은 “서울인쇄조합을 비롯한 인쇄단체들은 이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인쇄의 기둥이 되어 발전적으로 이끌어 가 주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해외시장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여러분 세대에서 직지에 버금가는 인쇄업계의 상징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미래 대한민국 인쇄업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리더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료생 대표로 답사에 나선 ㈜피아이텍 이병욱 대표는 “50년대부터 숱한 혼란 속에서 우리 부모님 세대인 1세대 인쇄선배님들은 인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하면서 “최근 급속한 환경변화로 여러 어려움들이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열정을 볼 수 있었던 만큼, 수료생들을 포함한 같은 세대들과 함께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문기획 목영만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싱가포르 연수를 통해 보다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이번 교육기간 동안 가업승계라는 동일한 상황에서 같이 고민하고 어려움을 나누고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었으며, 함께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수료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삼진커뮤니케이션이 싱가포르 연수 때의 추억을 책으로 만들어서 수료생들에게 증정했다.

2018 소공인 경영역량 향상교육은 인쇄소공인의 경영역량 향상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인쇄산업이 특성 및 여건을 반영한 특화된 내용으로 인쇄 관련 가업 승계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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