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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11] 신구대 그래픽아츠과, 졸업전시회 개최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19. 6. 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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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학과장 오성상/arts.shingu.ac.kr)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신구엑스포 2018(SHINGU EXPO 2018)에서 졸업작품전을 가졌다. 

2학년 학생 70여 명이 조별로 6개월 여의 시간 동안 공동 작업한 작품을 선보인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양한 인쇄기법을 활용해서 작업한 여러 작품들이 신구엑스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멸종위기 동물과 서식지 배경을 표현하는 입체 액자를 제작한 <Paper Art frame>과 인공지능(AI)에 대해 관심을 유발하고 어려운 과학 관련 지식을 보다 쉽게 교육하고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디자인적으로 시각화해서 재표현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한 <AI Infographic>, 역사 속 인물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인쇄 방식을 사용해서 인물 타이포 형식으로 포스터를 제작한 <역사 속 인물 타이포>,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된 애니메에션을 터널북 형식으로 전도성 잉크를 접목해서 작품화한 <The Little Forest>, 현대인들이 어려워하는 올바른 맞춤법을 보다 쉽게 알려주고자 인포그래픽 포스터 형식을 차용한 <맞춤법 인포그래픽>, 레이저 각인과 금은박 후가공을 통해 고구려때부터 만들어진 귀면와를 제작한 <귀면와>, 지폐에 대한 핵심정보들을 골라 인포그래픽 포스터로 만든 <인쇄를 품은 지폐>, 아시아권과 그외 세계의 음식에 대해 별 북으로 제작한 <The World of Food Book>, 디지털 인쇄와 압축제본, UV잉크를 사용해서 제작한 <Mystery Book>등 주제와 거기에 적합한 소재 선택에 있어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그래픽아츠과 학생들의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에는 최근 디자인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작품들이 특히 눈에 띠었으며 전도성 잉크 등 특수잉크의 활용도 주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인쇄업계 전반에 많은 우수 인력을 양성,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그래픽아츠과는 인쇄, 출판 및 디자인분야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4년제 정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실과 디지털프레스, 정부투자기관 및 공공기관, 언론, 출판사 등에 전문화된 청년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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