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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09.10] 화성메이저/화성토탈, 장치공급계약체결

_NEWS_/PrePress

by 월간인쇄계 2009. 10. 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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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메이저/화성토탈, 용지 정전재가습장치와 용지지분제거장치 공급
유신당인쇄㈜에 각각 3대 및 5대 설치하기로

화성메이저㈜(대표이사 최충순/www.hsmajor.com)는 독일 ELTEX 사의 Webmoister 3000(용지 정전재가습장치) 3대와 스웨덴 KELVA 사의 Web Cleaner(용지 지분제거장치) 5대를 유신당인쇄㈜(대표이사 류정열)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엘텍스 사의 용지 정전재가습장치는 아주 미세하게 분무되는 에어로졸이 순간적으로 생성된 전압장에 의해 용지 펄프 조직 안으로 전량 침투되는 방식으로 용지 양면을 동시에 균일하게 가습해 용지 함수량을 매우 정확하게 원상태로 재생시킨다. 이로써 건조기를 통과한 용지가 이후 주변의 습기를 흡수하면서 다시 늘어남에 따라 속지가 겉지 바깥으로 튀어나오거나 용지에 웨이브가 생기는 등의 품질 저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장력에 의한 주름 개선, 엇결 인쇄물의 무선제본 시 부드럽지 못한 페이지 넘김 및 뒤틀림 현상 방지, 접지 시 종이조직 파열 방지 및 정전기 감소를 통한 후가공 생산능률 강화 등 다양한 장점을 통해 윤전인쇄의 품질 기준을 새로이 세울 수 있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웹모이스터 3000은 기존 모델 웹모이스터 70XR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지난 drupa 2008에서 처음 소개되고 2009년에 새롭게 출시된 모델로서, 특허 받은 신기술 노즐 덕분에 더욱 다양한 웹 폭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고,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물방울을 분무하며, 역삼투압 정수기가 필요 없어 유지관리가 더 간편해졌다.
한편 켈바 사의 용지 지분제거장치는 주행하는 웹의 표면에 형성되는 대전층, 습기층, 공기층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인해 웹에 달라붙게 되는 용지 자체의 지분과 먼지를 비접촉식 또는 접촉식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유신당인쇄㈜에 공급된 비접촉식 웹크리너는 정전기를 제거하는 제전장치와 특허 받은 웹크리너 헤드의 송풍/흡입 작용을 통해 웹의 경계층을 깨뜨리고 효과적으로 지분을 흡입 제거해줌으로써 인쇄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블랑켓 세척횟수를 줄여주며, 지분이 많은 용지 사용 시에도 인쇄사고 없이 원활한 인쇄가 가능하게 해준다.
최근 경쟁업체였던 네덜란드 엠세비(Emcebee) 사를 인수한 켈바 사의 웹크리닝 기술은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웹크리닝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갈수록 인쇄재료 원가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는 한편 품질 요구사항은 더욱 까다로워지는 국내 인쇄업계에서도 궁극적인 원가 절감과 품질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내년이면 설립 100주년을 맞게 될 유신당인쇄㈜는 대전본사와 일산지사를 운영 중이며 현재 일산에서 김포 양촌산업단지 내로 확장이전을 위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새로 도입될 엘텍스 정전재가습장치 3대는 김포 신사옥의 미쓰비시 윤전기 2대와 고모리 윤전기 1대에 설치될 예정이며, 켈바 웹크리너 5대는 김포 신사옥의 윤전기 3대와 대전 사옥의 윤전기 2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유신당인쇄㈜는 이러한 장비 도입으로 보다 전문적인 인쇄설비를 갖춤으로써 한 차원 높은 고품질 인쇄와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02)714-4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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