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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03] 서울인쇄조합 제 57회 정기총회 개최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9. 7.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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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하 서울인쇄조합)의 제 57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5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과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 대한그래픽기술협회 박삼도 회장, 서울인쇄조합 남원호 전임이사장, 대한인쇄문화협회 민재기 전임회장, 홍우동 전임회장, 대한인쇄연합회 이충원 명예회장, 동양잉크 최대광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최복희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인쇄관련단체장과 업계 원로 등 800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과 개회사, 격려사, 전회의사록 낭독, 감사보고, 부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 26대 이사장과 이사 등 임원 선출 건으로 인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남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업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뜨거운 열정이 남았기에 재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지난 임기 동안 조합원을 위한 조합, 내실 있는 건강한 조합, 미래를 향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이끌어 왔으며, 인쇄소공인들의 숙원인 판로 확보를 위해 정부 지원 1억 8천만원을 받아 ‘인쇄중소기업 공동마케팅 플랫폼 구축’사업을 올 6월경 오픈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지난 임기의 성과에 대해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업계와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자리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가서 목소리를 높이는데 진력해 온 만큼, 조합의 미래형 리더 선출을 위해 소중한 결정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안건 심의에서는 예결산 관련 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다수의 조합원들에게 보다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도 조합추천 소액수의계약 추천횟수 및 연간계약한도 승인 결의안을 추천횟수는 물품분류번호별 3회, 계약 한도는  물품분류번호별 2억원으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횟수 및 연간계약한도 승인 결의안은 추천횟수를 물품분류번호별 10회, 계약 한도를  물품분류번호별 20억원으로 결정했다. 

26대 이사장 후보로 출마한 김남수(씨에이그래픽스 대표) 후보는 ‘인쇄업계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인쇄인의 먹거리 찾기’, ‘인쇄기준요금 가격 정보의 정착’, ‘인쇄업계의 화합 추구’,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를 업계 재도약의 계기로’, ‘남북경협 TF 구성으로 미래 변화에 대비’, ‘직심 대체 공동브랜드 개발’,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 우선’ 등의 공약을 내세웠으며, 서병기(정민프린테크 대표) 후보는 ‘현실에 맞는 조달청 인쇄 기준요금 부활’, ‘활발한 소통을 통한 해답 마련’, ‘이사회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두 후보자들은 후보 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약을 설명하면서 호소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씨에이그래픽스 김남수 대표가 유효투표 686표 가운데 391표를 얻어 서울인쇄조합 제 26대 이사장으로 재선출되었다.

4년을 연임하게 된 26대 김남수 이사장은 “후보 선출시 내세웠던 선거 공약을 지키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상생,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투명하고 소통하는 발전적인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 순서에서는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대성사 김종백 대표 등 38명의 인쇄인들에게 업계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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