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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05] 제 8회 All in Print China 2020 프레스 컨퍼런스

_인쇄업계관련_/기자간담회

by 월간인쇄계 2019. 12. 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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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All in Print China 2020의 공식적인 홍보를 시작하는 킥오프 프레스 컨퍼런스가 지난 4월 10일 동관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중국인쇄기술협회 왕얜빈 이사장과 중국인쇄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자 베이징키인미디어 쟈오펑페이 회장, 베이징키인미디어 창샤오샤 대표, 메쎄뒤셀도르프(상하이) 악셀 바크스 이사, 메쎄뒤셀도르프 드루파 담당 사빈 겔더만 이사 등의 All in Print China 2020 관계자들과 미국과 독일, 인도 등의 해외인쇄단체 관계자, 베이징, 상하이, 광동, 홍콩 등 10여 지역의 인쇄단체 관계자, 30여 국에서 온 해외인쇄매체 기자 등이 참석한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는 왕얜빈 이사장과 쟈오펑페이 회장, 악셀 바크스 이사의 인사말과 격려사를 시작으로 챵샤오샤 대표의 2018년 전시회 현황 보고와 All in Print China 2020의 주제, 구체적인 전시 기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All in Print의 중요한 파트너인 드루파 담당 사빈 겔더만 이사의 drupa 2020과 All in Print의 새로운 연계 활동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겔더만 이사는 “All in Print는 이미 아시아 인쇄산업을 선도하는 전시회가 되었으며 우리 네트워크를 통해 drupa와 All in Print를 함께 프로모션 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세계 인쇄산업 관계자들은 전시회의 실용성과 품질의 평가를 중시하기 때문에 2020년, drupa와 All in Print가 세계 인쇄인들에게 반드시 놓쳐서는 안될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인쇄기술협회와 중국인쇄과학기술연구원, 메쎄뒤셀도르프(상하이)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인쇄기술협회와 키인미디어, 메쎄뒤셀도르프(상하이)가 공동주관하는 All in Print는 2003년 제 1회를 개최한 이래 이미 성공적으로 7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7회 전시회였던 All in Print 2018은 11만 평방미터의 전시 면적에 1천 30여 인쇄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10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인쇄인들이 전시회에 참가해서 All in Print의 역사를 새롭게 바꾸었다. 2018년 세계에서 가장 큰 인쇄종합전시회가 된 All in Print는 전시 방문객 수와 해외 바이어 수, 관람객의 전문성, 전시 효율성 등에서 전시 업체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중국의 인쇄산업이 지능형 생산의 발전을 가속화하면서 All in Print는 최근 몇 년 동안 인쇄기술의 발전과 그 트렌드를 포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제 8회 All in Print 2020은 2020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9개 전시관에서 11만 평방미터의 규모로 진행될 All in Print 2020은 초대형 규모와 탁월한 품질로 상하이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릴 것이다.



중국인쇄산업의 지능화와 융합화의 발전을 촉진하는 강화된 전시 테마

All in Print 2020의 전시 주제는 ‘New Manufacturing, New Boundary, New Power’이다.

이는 지난 회 전시 주제인 ‘지능형 인쇄시대로의 도약’의 기반 위에 있는 것으로 All in Print는 인쇄산업의 지능화 공정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면서 인쇄기술과 전체 산업 공급망의 통합을 탐구해 나갈 것이다.

‘New Manufacturing’은 제조 및 서비스 산업의 완벽한 통합을 의미한다.

2015년 5월 8일 중국 국무원이 제조업 활성화를 목표로 발표한 산업고도화 전략인 ‘Made in China 2025’에서 2020년 중국의 제조업이 디지털화와 네트워킹 및 지능화 분야에서 상당히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미 인쇄산업에서 지능화는 시작되었다.

장비와 부자재를 공급하는 업체와 인쇄사는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생산 지능화, 공정표준화, 관리 디지털화, 클라우드를 통해서 기존의 인쇄 공정을 ‘지능화된 인쇄’로의 전환으로 가속화시키고 있다. 

‘New Boundary’는 비즈니스 모델의 재구성을 의미한다.

IoT와 인공지능, 5G와 같은 기술개발은 산업의 변화와 시장 경쟁을 촉진하고 있다. 기술혁신과 경쟁으로 인해 산업 간의 경계가 새로 정의되고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고 있다. 인쇄와 포장산업에서도 새로운 상업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New Power’는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가운데 생겨난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산업, 새로운 산업형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같은 새로운 경제사회발전의 동력을 의미한다. 예전의 ‘Power’는 높은 에너지 소모와 높은 수준의 환경 오염 요인을 가지고 있는 제조산업, 즉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작동하는 1, 2, 3차 산업에서의 제조산업을 의미한다.

인쇄산업은 새로운 ‘Power’와 예전의 ‘Power’의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All in Print 2020은 새로운 개발 모멘텀을 촉진하고 예전의 ‘Power’를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다.  



‘광범위한 테마, 최신 기술 및 통합’은 산업 발전과 무역 활성화를 촉진한다.

광범위한 테마 – All in Print 2020은 디지털 프리프레스관, 종합인쇄관, 인쇄후가공관, 포장설비관, 잉크/혁신 소재관, 라벨산업관, 종합포장 주제관 등 총 7개의 주요 테마 전시관을 마련한다.

신기술 – ‘이노베이션 팩토리’에서는 첨단 인쇄기술과 3D인쇄, 창의적이면서 특색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Inno Lab’은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다 .

산업 체인의 융합 – 산업 경계를 뛰어 넘어, 광고와 디자인, 최종 브랜드 오너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를 결합해서 슈퍼마켓과 서점, 화랑, 박물관 등의 장면을 만들어서 이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는 인쇄산업과 연계산업의 융합과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동시에 전시 주최측에서는 All in Print 2020의 서비스를 전면 혁신할 것이다.

출판물과 인터넷, SNS 등의 플랫폼과 채널을 최대한 활용해서 전시회를 홍보하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전시 참가업체의 홍보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전시회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 관람객들에게 효율적인 관람을 위한 개별 매칭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역 활성화를 위해 주최측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글로벌 바이어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브랜드 오너사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기술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방문 경험을 위해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모바일 인터넷 등을 활용해서 온라인 전시회를 업그레이드하고 AR/VR 기술로 모바일 전시장을 더욱 풍요롭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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