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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06] 충무로인쇄혁신센터, 충무로 인쇄골목 플랫폼 간담회 개최

_업계행사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9. 12. 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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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인쇄혁신센터(센터장 신길섭)가 지난 5월 8일 지붕없는 인쇄소에서 충무로 인쇄골목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여기서 충무로 인쇄업체들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길섭 센터장을 비롯, 지붕없는 인쇄소 이란 소장과 삼우인쇄공사 유경조 대표, ㈜에스에이치페이퍼 안성태 상무, ㈜인성데이타 전재명 대표이사, ㈜페라솔루션 김재택 대표이사, ㈜서경 신형준 부장, ㈜해인기획 류병욱 이사, 비주얼마크 김영삼 실장, 아이디얼라이언스 사우스이스트아시아 &코리아 안혜정 이사 등 인쇄분야의 제지, 인쇄, 소프트웨어, 후가공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중구청에서 인쇄분야를 담당하는 부서인 도심산업과 도심산업팀 이상준 팀장과 양해인 씨가 참석해서 중구청 차원에서 충무로 인쇄업체들을 위해 마련 중인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의견 교환과 질의 응답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금까지 다시세운인쇄기술학교와 지붕없는 인쇄소 등의 활동에 대해 이란 소장의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인쇄 각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시각에서 현재 충무로 인쇄업체들의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중구청 이상준 팀장이 스마트앵커빌딩과 메이커스파크 등의 건립 계획과 기타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기탄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신길섭 충무로인쇄혁신센터장은 “줄고 있는 인쇄물량에 대한 방안 마련과 향후 방향성 설정 등 현재 충무로 인쇄업체들에게 산적해 있는 문제들이 매우 많이 있는 상황에서, 이 안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인쇄인들이 어떻게 하면 생존하고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충무로인쇄혁신센터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이날 간담회 개최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40년 이상 충무로에서 인쇄를 해 온 입장에서 이를 이어나갈 새로운 세대들을 위해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 ‘충무로에서 사라지고 있는 인쇄사들이 많은데, 가격 보다는 품질과 기술로 차별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자’, ‘업계 공동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통해 함께 돕고자’ 라는 등의 참가 계기를 밝히면서 충무로 인쇄업체들의 발전적 변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준 팀장은, “인쇄업을 담당하는 전담 부서가 없었는데 이번에 부서가 새로 생기면서 충무로 지역의 인쇄분야를 담당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중구에서는 인쇄산업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4년간 추진할 방안의 초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충무로인쇄혁신센터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충무로가 다시 한번 인쇄 메카의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중구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 중구청 인근에 자리하게 될 스마트앵커빌딩은 현재 국비 20억원이 확보되면 설계, 업체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말에는 착공할 수 있을 정도로 진행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와 별개로 중구청 자리에 서울메이커스파크라는 도심제조산업허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이상준 팀장은, “중구청장께서 중구의 주축이었던 도심산업인 인쇄산업을 키워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지하 5층에 지상 20층 규모로 서울메이커스파크 건립을 계획 중인데, 이는 인쇄산업을 위해 서울메이커스파크라는 도심제조산업허브공간을 조성해서 구청 주변에 있는 인쇄업체들을 입주하도록 하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그 건물 내에서 인쇄 모든 공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데 현재는 포괄적으로 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략 6년 이내에 서울메이커스파크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이 팀장은, “주변의 인쇄업체들이 이곳에 입주하면 남는 공간에 이와 같은 건물이 만들어져 순차적으로 입주하는 순환재생방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별개로 인쇄를 전담하는 도심산업과와 도심산업팀이 생기면서 인쇄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지역의 영세한 인쇄업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며 지역 인쇄업체들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새로 건립될 스마트앵커빌딩 내에 인쇄 샘플링을 전문으로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충무로 기획사들이나 중소규모 인쇄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등의 의견을 제시하면서 중구청 차원의 지역 개발과 지원책 마련에 있어 다양한 자리를 통해 지역 인쇄인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는데 공동 의견을 모았다.



아이디얼라이언스 사우스이스트아시아 & 코리아 안혜정 매니징 디렉터는 “충무로가 인쇄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메카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충무로에서 다시세운프로젝트와 지붕없는 인쇄소 등의 활동을 통해 인쇄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전달 방법을 개발하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것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진행해 왔는데 인쇄와 디자인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자리할 수 있는 교육 과정 마련, 효율적인 메이커스파크 조성 등의 활동들이 의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2세 경영인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충무로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발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쇄 리브랜딩과 인쇄 각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방안 마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해외에서 여러 역할을 하면서 잘 운영되고 있는 프린트 위크 등 인쇄관련 행사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중구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계획 중인 카드와 캘린더 축제 계획을 언급하면서 지역 인쇄인들과 보다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충무로 인쇄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무로인쇄혁신센터는 충무로 인쇄산업 종사자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들이 지닌 독특한 인쇄의 역사와 기억, 문화를 지속시켜 나가는 바람직한 공동체를 만들어 내기 위한 단체로써 인쇄문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활동과 사업 등을 진행하고자 하는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인쇄골목 투어, 메이커 충무로 등의 인쇄 리브랜딩 활동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교류의 장을 넓혀 나감과 동시에 충무로 인쇄기술학교와 친환경 인쇄 연구소 설립 및 교육 등의 체계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충무로 인쇄업계가 새로운 발전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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