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9.06] 제 29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전(KOBA 2019)

_국내전시 리포트_

by 월간인쇄계 2019. 12. 12. 09:52

본문


제 29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KOBA 2019)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디어, 선택을 만들다. – Media, Make a Choice’ 라는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COEX)전시장 A, C, D홀 및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특별시, KOTRA, KBS, MBC, SBS, EBS, OBS, CBS, 아리랑국제방송, tbs,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음향학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와 방송사의 후원으로 열린 KOBA 2019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방송통신융합산업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전시회로써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전시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글로벌 유망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전시품으로는 최첨단 방송·영상장비 분야의 4K/8K, UHD, 3D, Smart TV, Mobile TV, 디지털콘텐츠, 카메라, VTR, 편집관련시스템, 송출·송신관련기기, 영상편집기기, 문자발생기, CATV시스템, 인터넷/위성방송관련기기, 디스플레이, LED 등을 비롯해서 Pro Audio, 마이크, 헤드폰, 콘솔, 믹서, 악기 등 음향관련기기와 조명/무대관련 장비 등 7백여기종 1만여점을 전시 소개함으로써 최신 제품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COEX전시장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HiFi Audio Show in KOBA 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관련업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금년에는 300% 확대된 규모로 전시했으며, 한국의 첨단 오디오 산업과 해외 명품 하이엔드 브랜드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세미나와 공연 등도 펼쳐졌다.



또한, 1인 미디어 플랫폼이 급성장하고 모바일 콘텐츠의 소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 맞추어 유명 크리에이터를 초대해서 1인 방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오늘부터 시작하는 유튜브: 촬영부터 영상 편집까지’의 주제로 전시장 내(Hall D, D260)에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전시장내 1인 방송미디어 특별관(Hall D, D401)을 운영, 1인 방송 맞춤형 장비들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KOBA 2019 전시회에는 KBS, MBC 등 주요 방송사를 비롯하여 Sony, Panasonic, Canon, Ikegami, FOR-A, ARRI, Tektronix, 동양디지털, 비덴트, 비주얼리서치, 블랙매직디자인, 삼성전자, 삼아GVC 등 방송·영상 관련업체와 다산에스알, 대경바스컴, 디라직, 사운드솔루션, 삼아프로사운드, YAMAHA, 엔터그레인, 인터엠, 케빅, 테크데이타 등 음향업체를 비롯하여 루스케이프, 아트텍라이팅 등 조명관련업체를 포함한 총 35개국 906여개사의 세계유수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Mobile, Smart Media, 디스플레이, LED, 콘텐츠 등 새로운 전시품목은 물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시품과 참가업체가 증가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방송, 영상산업의 시장규모가 커져 차별화된 경쟁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KOBA 전시회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방송산업 뿐만 아니라 융합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기술, UHD(Ultra High Definition), 4K, 8K 등 진화하고 있는 미래방송의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VR과의 융복합 콘텐츠 및 OLED 디스플레이, 4K, UHD 관련 디지털 TV나 프로젝터 등 국내외 유명업체가 참가해서 화질과 안전성 면에서 대폭 개선된 고화질 영상과 첨단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