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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07]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2019), 성황리 폐막

_국내전시 리포트_

by 월간인쇄계 2020. 1. 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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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사진영상 전문 전시회인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8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 P&I 2019)’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8만여 명의 사진과 영상 애호가와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전시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컨텐츠 구성 및 전시 규모 확대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캐논과 소니, 니콘 등이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해서 주요 3개사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초의 행사가 되었으며, 삼양렌즈와 탐론렌즈 등 주요 써드파티 렌즈 업체 참가 및 삼각대, 필터, 가방 등 다양한 기자재업체들이 600여개 부스를 마련,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늘어나고 있는 1인 미디어와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1인미디어 특별관 ‘Creators World’가 운영되었으며 ‘Creative School’ 과 ‘Creative Studio’라는 2개 프로그램을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Creative School’은 다양한 분야의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출강한 세미나로 분야별 컨텐츠 제작, 카메라 기자재를 활용한 영상 스킬 공유 등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Creative Studio’ 에서는 최고 사양으로 구성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유일무이한 콘텐츠로 올해 P&I 2019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에게 교육부터 체험까지 원스톱 솔루션 형태로 진행된 ‘Creative World’ 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각종 사진전 및 주요 제조사의 각 부스에서 진행되는 원포인트 레슨, 촬영 기법, 스튜디오 마케팅 등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되어 보다 넓어진 연령대의 관람객들을 이끌었다. 예술 사진 전시회 ‘SEOUL PHOTO’ 에서는 평양 사진전, 올림푸스 카메라 사회 공헌 사진전 ‘I AM CAMERA’, 이탈리아 영화 사진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사진을 선보였으며, 한국방송촬영인연합회에서 개최한 촬영인 컨퍼런스에서는 전문 촬영 감독이 직접 강의를 진행, 최신 촬영기법 등 프로페셔널을 위한 세션뿐만 아니라 1인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영상 촬영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 다양한 제품 체험과 세미나를 마련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www.benq.com)에서는 이번 전시회에서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서 전문가용 모니터 체험존 / 세미나 / 온더고 스튜디오 / AQCOLOR 사진전 등을 진행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현장 할인 판매와 이벤트 등을 통해서 많은 관람객들과 사진, 영상 관계자들을 부스로 이끌었다.

체험존에서는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제품 3종(SW270C, PD3220U, PD2720U)과 함께 사진가들을 위한 모니터와 디자이너를 위한 모니터 등 총 8종이 전시되었다. 



또한, 오중석 사진작가와 김환 컬러매니지먼트연구소 소장, 김철 조아포토스쿨 대표가 사진과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영상 쪽에서 많은 수요가 있는 ‘On the Go Studio’를 구성해서 테더드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이 스튜디오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모델 촬영도 할 수 있도록 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현장 판매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은 사진전문가용 모니터 SW2700PT로27인치 2560×1440 QHD 해상도를 자랑하며, 99% Adobe RGB 색역 지원으로 정확한 색 표현과 고해상도의 선명하고 세밀한 묘사,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지원 등 포토그래퍼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성능으로 많은 사진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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