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9.07] 코니카미놀타코리아, 상생Ⅲ 세미나 개최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대표이사 에구치 후미노리/이하 코니카미놀타코리아)는 지난 6월 14일 코니카미놀타 쇼룸에서 ‘컬러 인쇄의 New Wave’라는 주제로 상생Ⅲ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니카미놀타코리아의 파트너사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부경대학교 인쇄공학박사이자 국가기술표준원 그래픽 기술분야 전문 위원인 컬러컨설팅 관련 전문기업 컬러큐브 김준곤 대표의 <디지털 컬러 인쇄의 이해>라는 주제의 초청강의와 코니카미놀타코리아 IPSD(Industrial Printing Sales Dept.)의 안형민 차장의 <컬러 인쇄를 위한 KM의 새로운 제안>과 <컬러 인쇄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 발표로 구성되었다.

PCS부의 김정호 차장은 “지난해부터 고객과의 상생을 통한 상호간의 비즈니스 발전과 사업의 성장을 이루자는 의미의 상생 세미나를 시작했으며, 많은 고객의 관심과 호응으로 이번에 세 번째 상생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상생Ⅲ 세미나는 파트너사/고객사 대상 ‘컬러 인쇄의 New Wave’ 주제로 인쇄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만한 유익한 정보를 드리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개회사로 세미나를 시작했다. 

컬러큐브 김준곤 대표는 <디지털 컬러 인쇄의 이해>라는 주제로 인쇄 과정에서의 정확한 컬러 재현에 있어 어려운 점과 이러한 정확한 컬러 재현을 위한 CMS(Color Management System)란 무엇이며 어떠한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다음으로 코니카미놀타코리아 IPSD 안형민 차장의 <컬러 인쇄를 위한 KM의 새로운 제안>이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안형민 차장은 발표를 통해 까다롭고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CMS(Color Management System)를 자동화할 수 있는 IQ-501(Intelligent Quality Optimizer)을 소개하여 고객의 관심을 극대화했다.

코니카미놀타만의 독자적인 최첨단 기술로 개발된 IQ-501(Intelligent Quality Optimizer)은 인쇄 전과 인쇄 중 실시간으로 양면 정합 및 컬러 자동 조정이 가능한 인쇄 자동화 옵션으로써 수동 조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시간을 절감하여 생산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인적 오류로 인한 낭비를 없애 준다. 또한, 새로 추가된 자동 검수 기능으로 자동 검사 유닛 UK-301과 퍼지 유닛 RU-501을 IQ-501에 추가하면 오염, 누락된 페이지, 잘못된 페이지 순서와 같은 인쇄물의 결함 발생 시에 자동으로 검수하고 재인쇄하여 인쇄 작업 품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안형민 차장은 IQ-501의 자동 검수 기능을 시연하며 “컬러 조정과 양면 정합 조정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이에 대한 인건비 그리고 인쇄 작업 불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간과 금전적인 손해에 대하여 고민하신다면 IQ-501이 이에 대한 최적의 해결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컬러 인쇄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UV 스팟 바니쉬로 에폭시 효과나 엠보스 포일과 같은 특수효과를 통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후처리 장비인 MGI Jetvarnish 3DS 제품과 샘플을 함께 소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니카미놀타코리아 영업본부 조용민 본부장은 이날 참석해 준 파트너사와 고객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생 세미나를 통해 파트너사, 고객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는 폐회사로 세미나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