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쇄학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으로 부경대 구철회 교수를 선출해
사단법인 한국인쇄학회(회장 오규남)의 2009년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20일 서울인쇄센터 7층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오규남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년간 많은 소통을 통해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했다”면서 “그 동안 옆에서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성원들간에 더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더 많은 학회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지난 워크샵에서 논의되었던 JAGAT 번역서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10년부터 학회를 새로 이끌어 갈 신임 회장으로 부경대학교 교수협의회 구철회 회장이 선출되었다.
신임 구철회 회장은 “그 동안 인쇄학회가 안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업계와 학회, 후배 인쇄인들이 같이 힘을 합쳐 학회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회 부회장에는 이병완 동양상사(주) 대표이사와 오성상 신구대학 교수, 강영립 중부대학교 교수, 이재수 (주)일진PMS 대표이사, 정희호 성도GL 고객부문 대표가 선출되었으며 학회 편집위원장에는 조가람 부경대학교 강사가, 총무이사는 박찬우 프린트CTP 과장이, 재무이사에는 김세진 성진애드컴 경영기획이사, 사업/학술 이사에는 안혜정 월간인쇄계 이사, 산학협력이사에는 유건룡 한국폴리텍대학 교수가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이광숙 중부대학교 교수, 강도석 TARA TPS 상무이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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