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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11] 서울인쇄조합, ‘젊은 2세 인쇄인과의 만남’ 개최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20. 2.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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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하 서울인쇄조합)은 지난 10월 16일 인쇄정보센터에서 ‘젊은 2세 인쇄인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서 인쇄 가업 승계 경영인 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1~4기 가운데 20여 명의 2세 인쇄인들이 서울인쇄조합의 주요 사업과 현황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김남수 이사장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인쇄정보센터 1층 인쇄문화홍보관과 2층 서울인쇄센터에 설치된 공용장비들을 담당 직원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고 오혜경 기획팀장의 서울인쇄조합 주요 사업과 현황에 대한 설명 청취, 김남수 이사장과의 간담회,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남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함께 모인 2세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정말 든든하다”고 하면서, “전반적으로 인쇄업계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새로 장비를 도입해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곳도 있는 만큼, 이제 2세 인쇄인들을 통해서 우리 업계가 재도약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과 다르게 서울시에서 가업 승계 관련된 지원대책이 마련되는 등 업계 안팎으로 여러분들이 사업을 승계하는데 있어 필요한 부분을 도울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마련되고 있다”고 하면서, “빠르게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인쇄업계에 여러분들의 젊은 생각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활력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서울인쇄조합에서는 여러분들이 인쇄관련 전시회 참관과 인쇄관련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견문을 쌓을 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향후 여러분들이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면서 이끌어 나갈 서울인쇄조합이 여러분들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조합이 우리 2세 인쇄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참여 등을 통해서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한 김 이사장은, “2세 인쇄인들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아서 업계의 든든한 주축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랜 기간 차세대 인쇄인들을 위해서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서울인쇄조합은 최근에는 HP의 지원을 받아 가업승계 경영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인쇄 CEO들과 함께 도쿄에 위치하고 있는 코니카미놀타 CEC센터와 고모리 쓰쿠바 공장을 방문해서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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