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가족 인쇄기업인 보나시아는 1년 전부터 제책 라인에 대한 여러 가지 계획을 수립해 왔다.
보나시아의 Rosie Whitelock 대표는 새로운 장비 도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임금 비용은 엄청나게 높아질 것이고 이전의 무선 제책기와 삼면 재단기는 24시간 무리하게 가동되어 결국 작업 효율이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뮬러마티니 바레오 무선기와 삼면 재단기 인라인 듀오를 포함, 몇 개 브랜드의 장비 비교를 통해서 뮬러마티니 솔루션이 구입 비용은 더 높았지만 여러 가지 다른 요인을 감안한 결과 바레오와 인피니트의 연간 운영비가 경쟁 기계에 비해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바레오와 인피니트을 이용한 고도의 자동화된 생산은 교대 근무와 초과근무를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Industry 4.0 시스템에 투자를 위해 영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높은 세금 공제뿐만 아니라 낮은 임금 비용도 고려했다.
이 회사의 제작 책임을 맡고 있는 Carl Whitelock은 “바레오와 인피니트는 우리에게 더 큰 규모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한 권의 책 제작을 가속화하며 바코드 덕분에 책의 내용과 커버의 불일치를 방지하고 생산 폐기물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면지 급지기를 추가함으로써 단권 생산이 산업적으로 양장본 책 블록을 만들 수 있게 할 것이며 내년에 이 옵션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장본은 보나시아 판매량의 1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바레오와 인피니트 삼면 재단기를 이용한 고도의 자동화된 생산은 보나시아에서
더 이상 교대근무와 초과근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에 설립되어 92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디지털으로만 인쇄하는 가족 소유 사업의 경우, 매일 피터버러 공장에서 하나의 단권 책이 60개의 각각의 제품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안정적 작업 흐름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보나시아는 또한 바레오와 인피니트 삼면 재단기 그리고 두 번째 무선 제책기 라인을 사용하여 타이틀 당 최대 8천부까지 더 긴 작업을 생산한다. Carl Whitelock은 두 대의 뮬러마티니 시스템이 최근 몇 년 동안 회사의 증가하는 주문량을 더욱 증가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아래 수치 참조) 여러 가지 상을 수상했고 주로 영국과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자체 출판사를 포함한 광범위한 고객을 가진 이 유망한 회사는 2019년 야심한 목표를 세웠다. 그것은 바로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익 100만 파운드를 돌파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하면, 전체 생산망에 있는 재능 있는 디자이너 팀을 포함한 전체 직원들은 바르셀로나에서 주말을 보낼 것이다. 그것이 왜 많은 스태프들이 ‘노력이 없으면, 스페인도 없다’라는 티셔츠를 몇 달 동안 입고 있었는지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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