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0.01] 와우프레스㈜, 제6회 디자인 공모전(WIDA) 수상작 전시회 및 시상식 개최

웹투프린트 전문업체 와우프레스㈜(대표이사 김경환/www.wowpress.co.kr)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사동 인영 갤러리에서 제6회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30일 오후 2시에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2008년 제 1회 명함디자인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와우프레스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해 8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당신의 코리아를 표현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와우프레스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B2사이즈 고품질 UV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 KM1으로 생산 가능한 모든 품목(KM1 포스터/ KM1 낱장/ KM1 무선 책자/ KM1 중철 책자 / KM1 패키지/ 엽서 세트/ 캔버스 액자/ 캘린더/ POP)을 공모했으며, 출품된 300여 점이 넘는 작품들에 대한 국내 디자인관련학과 교수진들의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7점 등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와우프레스 김경환 대표이사와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 에구치 후미노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진행된 시상식은 입선과 장려, 우수, 최우수, 대상에 대한 시상과 김경환 대표이사의 인사말, 기념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환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와우프레스는 미래의 발전을 위해 ‘핵심은 디자인’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사업의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와우프레스의 디자인 공모전 WIDA를 정례화해서 개최할 예정이며, 디자이너들과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와우프레스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동덕여대 시각디자인전공 성근현 교수는 “디자인을 발전시키고 디자인의 가치를 올리고자 벌써 6회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는 와우프레스에 우선 감사함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이번 공모전의 접수작들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수작들이 출품되었으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접수되어 경연을 펼쳤다”고 했다. 특히 우수상 이상의 작품들은 주제에 대한 창의력과 해석력, 표현력 등 주최 측의 장비를 고려한 아웃풋까지 고민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인 김밥을 추억의 폭죽이 터지는 형상으로 재구성한 박민지 작가가 ‘한국인을 신나게 하는 김밥의 맛’이라는 디자인 작품으로 상장과 상패,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식담아TPO팀에게는 상장과 상패,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으로 선정된 김대영 작가(자개)와 위정은 작가(겸재정선 조선의 산수를 그리다), 최지영 작가(음식 포스터)는 30만원의 상금이, 장려상은 상금 10만 원과 상장, 입선은 상장이 주어졌다.

와우프레스에서는 서울 인사동 인영 갤러리에서 진행된 공모전 수상작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KM-1 댕댕이 또는 냥이 엽서 세트와 수상 작품집, KM-1 포스터 할인권, KM-1 낱장 할인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또한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에게 베이커리 벨지움 쿠키 세트와 명함 샘플팩까지 추가로 증정해서 추운 연말 따뜻함을 안겨주었다.

와우프레스 디자인 공모전 브랜드 WIDA(Wowpress Infinity Design Award)

와우프레스는 앞으로 디자인공모전을 정례화함과 동시에 와우프레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수준의 장비와 디자인이 어우러진 훌륭한 인쇄작품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디자인 공모전의 브랜드 WIDA(Wowpress Infinity Design Award)를 공개했다. 와우프레스 관계자는 “자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쇄와 후가공 장비들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디자인들이 WIDA를 통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