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0.04] 제니스미디어, 뮬러마티니 KM610.A 무선 제책장비에 투자, 성장 동력을 강화

_기업탐방_/해외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0. 6. 2. 12:13

본문


존 무니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3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니스미디어에서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존 무니는 그의 풍부한 경험을 다른 사업 분야에서 그래픽 예술 산업으로 가져왔다.

지난해 제니스미디어는 XL106 8P Push to Stop과 XL106 5LX 하이브리드 UV 등 새로운 하이델베르그 인쇄기 2대 뿐만 아니라, ZU 805 16 스테이션 정합기와 HD 143.P 삼면 재단기 그리고 KL 301 스태커가 장착된 새로운 KM 610.A 무선 제책장비에도 투자했다.

회사 운영 책임자인 마크 파트리지는 “새로운 장비들이 우리 회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고 하면서, “이 장비들은 우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으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또한 우리 직원들의 동기 부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니스미디어는 고품질 인쇄기를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스스로를 전자 매체와 차별화하고 있다. 마크 파트리지는 “아이디어가 매력적인 책으로 이어지게 하는 재능 있는 디자이너 팀이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하도록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이너들이 컴퓨터에서 고안한 혁신적인 개념은 이후 무선 제책 부문에서 1년 전 구입한 KM610.A를 사용한 제책 솔루션으로 구현된다. 

콜부스 KM 610 무선 제책기


제니스미디어에서는 전체 판매량 가운데 무선 제책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회사 매출에 있어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이델베르그 Stitchmater ST 250 기계 2대를 사용하는 중철 분야는 30%를 차지하며, 접지 인쇄물은 20%를 차지한다. 양장 부문에서 제니스미디어는 외부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275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제니스미디어는 24시간 내내 생산하며 런던과 리버풀, 콜체스터, 카디프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그리고 영국 전역의 대학교와 학교, 유명 산업 기업, 의학 저널 그리고 요리 잡지를 위한 오프셋, 디지털 무선 제책 제품을 생산한다. 생산 범위는 200에서 수십만 권정도이고, 평균 생산량은 5,000권이다.

이를 위해서는 매우 유연한 무선 제책 장비를 필요로 한다. 장기적인 생산에서 KM610.A는 거의 항상 최고 속도인 시속 8,000 사이클로 실행되며, 장비의 빠른 작업 전환 시간 덕분에 단기적 생산에도 적합하다. 

뮬러마티니 무선 제책장비 KM610.A에 대한 마크 파트리지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그는 KM610.A의 사용 경험을 ‘절대적으로 훌륭하다’고 표현하고, 중철기에서 무선 제책장비 담당으로 바뀐 운영자를 포함한 세 명의 기계 운영자들은 새로운 기계 라인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세 명의 기계 운영자는 독일 라덴에 위치한 ‘Blue Salon’에서 트레이닝을 위해 일주일의 시간을 보냈다. 마크 파트리지는 “그들은 새로운 무선 제책 장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 왔다”고 말해 독일에서의 훈련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