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리, 기계수리·UV제작·IR제작·냉각기 제작 전문기업 양공사(대표 양한석)가 최근 상업인쇄/패키지 인쇄 전문기업 대정문화인쇄사(회장 안병철)에 UV 장치를 신설했다.
대정문화인쇄사에서 일반 상업인쇄작업을 위해 가동 중이었던 미쓰비시 5색 인쇄기를 UV인쇄가 가능하도록 양공사 자체 기술로 제작한 UV 카트리지와 수냉식 냉각기, 제어판, 집진 설비 등을 설치한 이번 작업으로 인해서 대정문화인쇄사는 보다 다양한 미디어에 고품질 인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양공사의 UV 장치는 주문 제작 형태로 인쇄기 종류와 현장 크기에 관계 없이 현장 친화적으로 만들어지며 절전형으로 높은 건조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UV 장치 관련 3가지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양공사의 UV 장치는 지난 20여 년간 100여 대가 넘게 설치됐을 정도로 국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0여 년의 인쇄 기장 생활을 통해 인쇄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전기와 기계수리, UV, IR, 냉각기 제작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양한석 대표는 UV장치 신설을 작업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인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UV 장치 신설 과정에서는 양공사에서 제작한 잉크캔 자동프레스가 함께 설치되었다. 잉크캔 자동프레스는 기존에 폐 잉크캔 처리를 위해 작업자가 일일이 캔을 직접 압축하고 별도로 봉투를 구입해서 폐기 처리해야 하는 과정에 폐 잉크캔 압축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압축 처리할 수 있도록 해서 작업 편의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1984년 설립,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대정문화인쇄사는 시노하라인쇄기 국내 1호기 도입업체로 지난해 10월말 현재 위치로 이전한 뒤, 미쓰비시 국전 5색 인쇄기를 설치했다.
이번 UV 장치 신설은 기존의 상업인쇄 중심에서 본격적으로 화장품 케이스 등의 패키지로 취급 품목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로 보다 다양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해서 패키지를 포함, 보다 다양한 고객사에 신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안병철 회장은,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패키지 인쇄분야로 품목을 확대하기 시작했는데, 일반 오프셋 인쇄방식으로 직접 작업한 제약 패키지 등에서는 뒷묻음 등의 문제가 발생했으며 하청 작업은 인쇄품질과 단가 문제에서 어려움이 있어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이번 UV 장치 신설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40년 인쇄경력의 자부심으로 앞으로 본격적으로 고품질 UV인쇄 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UV 관련 및 인쇄장치 관련 문의|
양공사 양한석 대표 ☎ 010-5257-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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