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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6] 생산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향상시키는 하이델베르그의 혁신적인 후가공 솔루션

_장비 및 제품소개_

by 월간인쇄계 2020. 8.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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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커팅과 금박, 접지, 접착 등 다양한 후가공 공정은 여전히 자동화, 높은 생산성 및 통합 프로세스 등의 측면에서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

자동화, 높은 생산성 및 통합 프로세스 등의 문제는 상업 및 패키징 인쇄 회사 모두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며 기술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물리적 작업 수준을 낮추기 위한 더 단순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계가 필요하다.

하이델베르그는 이와 같은 고객의 의견을 듣고 적절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했다.

후가공 비즈니스 책임자 Jörg Dähnhardt씨는 “상업인쇄에서 후가공 부분이 일반적으로 약 60%의 가장 많은 인건비를 차지한다. 그래서 하이델베르그는 접지기를 위한 Push to Stop 기술과 같은 통합 자동화에 중점을 두어 시간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으며 그런 의미에서, 스탈폴더 P-Stacker 로봇 시스템은 용지의 이송량을 증가시키고 작업자의 작업량을 줄인다”고 설명한다.

패키징 부분은 계속 성장하며, 그 시장의 요구 조건도 높아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장통의 원활한 생산이 문제인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은 통수 감소, 작업수의 증가,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델베르그는 다이컷팅 포트폴리오를 아래로 뿐만 아니라 더 높은 성능 범위인 위로도 확장했다.

하이델베르그는 Powermatrix 106 CSB 및 Promatrix 145 CSB 다이커터를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및 상업용 인쇄 분야의 단통 작업을 위한 신제품 Multimatrix 60 FC금박기 및 다이커팅 장비는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으로 소규모 인쇄 회사에 적합하며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하이델베르그 실린더 프레스보다 훨씬 생산성이 높다.


▲ 디지털 및 상업 인쇄의 단통 작업을 위한 신제품 Multimatrix 60 FC. 뛰어난 가격 / 성능비를 가지며, 소규모 인쇄 회사에도 적합하다.


Dähnhardt씨는 “우리는 다이커터 및 접착기의 범위를 다양화하고 확장했으며 이제 인쇄기의 생산성을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다이아나 스마트(Diana Smart)의 빠른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처음으로 로딩 로봇을 사용하고 있으며 시간당 최대 20만 개의 상자를 포장할 수있는 Diana Packer 4.0은 배지부에서 그 속도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쇄 후가공 부분에는 매우 많은 수의 제조업체의 제품이 있으며, 적어도 상업 인쇄에는 비용 계산을 거의 불가능하게 하는 수동 및 시간 집약적 단계가 많이 있다. 새로운 하이델베르그 표준 인터페이스 ‘Postpress Data Ready’는 투명성과 효율적인 주문 처리를 보장한다. ‘Postpress Data Ready’는 상업 또는 패키징 인쇄에서 작업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전적으로 집중한다.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것은 생산 진행 상황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말한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 계획을 세우고 보다 쉽게 최종 원가 계산을 할 수 있는 안정적인 데이터 기반을 얻게 된다. Postpress Data Ready는 비독점 데이터 인터페이스이므로 기존 MIS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 Diana Ready는 다이아나 접착기에 즉시 제공될 수 있으며, 다이커터 및 접지기 인터페이스에는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


물리적 작업량을 덜어주는 스탈폴더 P-Stacker 로봇 시스템

고성능 접지기의 배지부에서 작업자는 매 교대마다 팔레트에 약 7톤의 용지를 쌓는다. 패키지의 무게는 최대 8 킬로그램이며 분당 최대 5개의 속도로 도착한다. 실제로, 이러한 물리적 스트레스는 기계 속도를 의도적으로 감소시키거나, 운반 작업 중단, 휴식하기 위해 기계를 멈추거나 더 많은 작업자를 필요로 하게 된다.

스탈폴더 P-Stacker는 정교한 그립퍼 기술을 사용하여 접지물 파일을 부드럽고 안전하게 잡고 내려 놓는 견고한 6축 산업용 로봇이다. 로봇은 유로 팔레트 전체를 사용한다. 일례로 스탈폴더 KH 82-P에 설치된 스탈폴더 P-Stacker는 접지 공정에서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고 작업자의 작업량을 줄이며 품질 관리와 같은 기타 활동을 위한 여유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말부터 시장에 공급 할 예정이다.



접지기에도 사용 가능한 Push to Stop 컨셉

drupa 2016에서 하이델베르그가 발표한 스피드마스터 인쇄기의 혁신적인 푸시 투 스톱(Push to Stop) 개념은 업계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그 이후로 많이 설치 되었다. 최고 성능급의 접지기에도 푸시 투 스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자율 접지물  제작을 통해 사용자는 후가공 자율 생산을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대상 그룹은 컨텐츠가 자주 변경되고 단통 작업이 많은 고객으로, 이는 스탈폴더 TH / KH 82-P 및 TX 96에서 가능하며 결과적으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반면 작업자는 접힌 접지물의 품질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푸시 투 스톱을 사용하면 별도의 팔레트 또는 용지 표시를 통해 서로 다른 접지물을 더 이상 분리 할 필요가 없으며, 대신 차례 차례 처리된다. 이 시스템은 시그니처에 인쇄된 바코드와 PFX 피더 및 palamides Alpha 배지부 모두에 통합된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작업한다. 다음 접지물 생산은 작업자의 적극적인 개입없이 자율적으로 시작되며 배지부 파일에서 각각의 접지물이 섞이는 것은 바코드에 의해 예방된다.


후가공 패키징 – 다이 커팅 포트폴리오 확대

Heidelberg와 MK Masterwork의 파트너십은 2015 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패키징 시장을 위해 여러 가지 새로운 기계가 개발된 이후 450대 이상의 MK 기계가 Heidelberg를 통해 판매되었다. MK가 하이델베르그의 최대 단일 주주이기 때문에 두 회사 간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졌으며 양사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으로 인해 더 많은 새로운 기계가 출시될 예정이다. 그 새로운 제품들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빠른 속도로 더 큰 규격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디지털 영역 및 단통 작업을 위한 다이 커터도 제공한다.


▲ Powermatrix 106 CSB는 시간당 8,000 매의 속도로 작동한다. 다이커터에는 팔레트 물류 및 자동 논스톱 피더 와 MasterSet 옵티컬 레지스터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Powermatrix 106 CSB(다이커팅-톰슨, 스트리핑-부분탈지, 블랭킹-완전탈지)는 시간당 8,000 매의 속도로 작동한다. 팔레트 물류 및 자동 논스톱 피더가 장착된 이 기계는 높은 생산량을 원하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생산성과 최적의 전제 조건을 제공한다. 급지부에 있는 MasterSet 옵티컬 자동 레지스터 시스템은 원래 하이델베르그에서 개발했으며 MK에 의해 향상되었다. MasterSet은 인쇄 마크를 사용하여 모든 종이를 자동 정렬한다. 인쇄 마크가 없는 경우 인쇄 이미지 또는 시트 가장자리를 사용하여 위치를 잡을 수도 있다. MasterSet 카메라는 급지부 밑면에도 위치할 수 있어서, 예를 들어 인쇄면이 아래로 향한 골판지를 다이커트할 수 있다. 별도의 샘플 시트 배지 장치를 통해 작업자는 작업을 중단하지 않고 샘플 시트를 빼내어 점검할 수 있다. 하이델베르그가 제공하는 모든 다이커터와 마찬가지로 Powermatrix는 GS 마크도(유럽안전기준) 가지고 있다.

▲ Promatrix 145 CSB가 공급된다. 이 다이커터에는 팔레트 물류, 자동 논스톱 피더, MasterSet, 샘플 시트 배지 장치가 장착된다.


현재 양산되고 있는 신제품 Promatrix 145 CSB는 시간당 7,000 매의 속도를 자랑한다. 대형 종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Promatrix 145 CSB는 또한 팔레트 물류, 자동 논스톱 피더, MasterSet 및 이 규격대에서는 새로운 샘플 시트 배지 장치를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및 상업 인쇄를위한 단통 작업용 금박기 및 다이커팅 장비인 Multimatrix 60 FC가 새로 출시되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하이델베르그 실린더 프레스를 사용하는 작은 인쇄 회사에도 적합한 Multimatrix 60 FC는 디지털 인쇄기 및 Diana Go 접착기와 같은 디지털 접이식 상자 제작 워크 플로우에 이상적이다. Multimatrix 60 FC에는 핫 포일 장치를 장착할 수 있어 광범위한 부가가치 마감 효과와 다이 커터 기능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점은 작은 설치 공간이다. 다이커터는 시간당 5,500매의 속도로 작동하며 MasterSet도 장착되어 있다. 사용하기 쉽고 빠르기 때문에, 아직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하이델베르그 실린더 프레스보다 2~3배 정도 성능이 뛰어나다. 1~1,000개의 카톤 통수에 적합하며 바로 공급될 수 있다.


자동 팩킹을 실현하는 신제품 다이아나 패커 로봇

접착기의 생산성과 사용자 친화성도 향상되었다.

예를 들어 접착기 다이아나 스마트(Diana Smart)의 경우 공급 가능한 고속 패키지를 사용하면 최대 600m/분의 속도로 최대 33% 더 빨라진다. 새로운 검수기 다이아나 인스펙터(Diana Inspector)는 용지의 범위가 한층 넓어져 메탈화된 보드, 홀로그램 또는 핫 호일과 같은 까다로운 용지도 검수할 수 있다. 또 다른 새로운 기능은 PDF 비교를 사용하여 인쇄 결함 및 색상 일관성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친 화성이 향상되고 설정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는 것이다. Diana Braille 2세대에는 이제 시트 레지스터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점자 설정 시간이 더욱 단축된다.

▲ 접착기 Diana Smart는 이제 고속 패키지와 함께 사용 가능하여 최대 600m / 분으로 최대 33 % 더 빠르게 가동할 수 있다.


접착기는 카톤이 급지되고 패킹되는 속도만큼만 가동될 수 있다. 자동화가 이를 도와준다. 여기에는 로봇을 사용하여 Diana Smart에 로딩을 하고, 박스에 자동 팩킹될 수 있도록 신제품으로 개선된 Diana Packer 4.0이라는 두 가지 혁신이 있다. 접착기와 Diana Packer 4.0 간의 통신을 통해 카톤 형태를 한 번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이전에 필요했던 두 번째 입력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설정 시간이 단축되고, 작업자는 물리적인 부담을 덜어 주며, 후가공 자동화가 향상되어 더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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