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0.07] 한국하이델베르그㈜ 최봉석 부장

_인터뷰_/Special Interview

by 월간인쇄계 2020. 9. 8. 09:00

본문

 

지난 드루파2016 이후 국내외 인쇄 시장은 여러가지 변화를 겪어왔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하이델베르그는 ‘Simply Smart’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더욱 스마트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더욱스마트한 공장 운영’이라는 리드를 주도해 왔습니다. 스마트 솔루션과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지향을 기반으로 지난 4년 동안 하이델베르그가 국내외 시장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며,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2008년 인텔리스타트(Intellistart) 1이 출시된 이래로 스피드마스터 모델에서 스마트 제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rupa 2016에서는 스마트 프린트 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푸시 투 스톱 (Push to Stop)을 통해 철학은 현실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2020을 기점으로 ‘Smart Print Shop’의 개념은 인쇄 구매자,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인쇄 회사, 서비스 제공 업체 및 공급 업체 등 모든 참가자가 네트워크에서 함께 작업하는 지능형 인쇄 회사를 구축하는 것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지난 4년동안 하이델베르그는 공장 및 장비자동화 개념인 ‘푸시 투 스톱’ 개념을 현장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동시에 생산성에 중점을 둔 OEE(Overall equipment effectiveness ; 설비종합효율)개념을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부터 XL 106 기계의 생산성은 현재 평균 통수 4,600 매에 대해 평균 OEE가 27% 정도입니다. 이는 73 %의 잠재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분석 결과 이 잠재력의 약 절반이 기술/기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프로세스 및 작업자 관련된 것입니다. 기계적인 개선은 예를 들어 새롭게 소개되는 동시 판교환 기능의 AutoPlate XL 3가 기존의 2세대 기능보다 판 교체 시간을 30% 이상 단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기계적 자동화로 생산성을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프로세스 및 작업자 관련된 잠재력을 높여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이 훨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위한 열쇠가 ‘푸시 투 스톱’ 입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실제로 활용하여 일부 업체에서는 이미 OEE 50%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하이델베르그는 그 인적 영향 및 프로세스 관련 변수를 체계적으로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프리넥 워크플로우와의 연결을 통한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자동화, 작업자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인쇄, 자율인쇄를 소개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반복 인쇄를 용이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푸시 투 스톱 개념을 실현시킨 인쇄 회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실제로 OEE가 크게 높아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인쇄 솔루션은 21세기에 접어들며 인쇄 산업에 많은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온 것은 디지털 인쇄 장비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기존의 아날로그 인쇄 솔루션 및 워크플로우의 디지털화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인쇄산업계를 빠르게 변화시켜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 변화 또한 큰 역할을 했습니다. 디지털화가 이끌어 낸 자동화가 인쇄 산업 및 그 소비 트렌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십니까?

인쇄 회사는 앞으로 전 세계 디지털 가치 체인에 더욱 더 많이 참여하게 될 것이며, 하이델베르그는 인쇄 산업의 프로세스 디지털화의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델베르그 워크플로우인 프리넥 프로덕션 매니저는 디지털인쇄와 기존의 오프셋인쇄의 워크플로우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을 구독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델베르그 워크플로우에서는 생산에 필요한 솔루션은 물론이고 인쇄 회사가 앞으로 디지털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질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와 관련된 솔루션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리넥 포털을 통해 고객이 인쇄 회사 워크플로우와 통합하여, 온라인 작업 승인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각종 비즈니스 리포트를 활용해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하고 비용 절감은 물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 개최 예정이었던 드루파가 내년 4월로 연기되었지만 많은 솔루션 공급업체들은 신제품 출시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드루파를 위해 하이델베르그에서는 지난 1월 말 새로운 세대의 스피드마스터 출시를 할 계획이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라는 타이틀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며, 이 제품이 앞으로 인쇄산업계에 어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 보십니까?

2016년부터 인텔리스타트(Intellistart)가 탑재된 프리넥 프레스 센터를 2,000대 이상 설치하면서, 하이델베르그는 디지털 제어식 인쇄기 운영, 인쇄 공정 전체 데이터 공유에 있어 업계 기준이 되었습니다. 이제 ‘푸시 투 스톱’은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합니다. 새로운 UX(사용자 경험), 새로운 3세대 프리넥 프레스 센터 XL3 및 인텔리스타트(Intellistart) 3 운영 체제가 도입됩니다. 인쇄기 작동은 더 단순해져서 OEE가 상승하고 장비의 전체 생산 능력은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콘트롤 센터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 생산되는 하이델베르그 인쇄기에는 한층 발전된 지능형 시스템이 장착됩니다.

인텔리스타트(Intellistart) 3는 특허를 받은 3세대 디지털 작업 준비 보조 기능으로 모든 스피드마스터 인쇄기에 탑재됩니다. 인텔리가이드(Intelliguide)는 작업 대기열에서 다음 작업의 준비 절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인쇄기 상태에 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인텔리라인(Intelliline)은 색상 제어식 LED 장치가 작업 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쇄기에 색깔로 표시하여, 작업자는 멀리서도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인텔리런(Intellirun)은 현 작업 인쇄가 완료되기 전, 적절한 시간에 다음 작업을 준비하도록 도와줍니다. 작업자는 잉크, 판재, 기타 물품을 미리 준비해 작업들이 교체되는 사이 사이 멈춤 시간을 줄여줍니다.

새로운 프레스 센터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연결된 모든 기계로부터 현재 작업 상태, 작업 전환 개요가 포함된 작업 대기열 및 소모품 상태와 같이 중요한 정보를 모두 콘트롤 스테이션으로부터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쇄기와 관련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가동 중지 시간과 수동 개입을 줄이며 소모품, 용지 및 인쇄판을 항상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시간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외에도 인텔리전트 디지털 어시스턴트 기능들이 있습니다. 기존에 작업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설정해서 작업했던 작업에 대해 새로운 UX(사용자 경험)에서는 기계 매개 변수를 기반으로 작업에 대한 설정을 기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올바른 세척 프로그램을 스스로 선택하여 시간 절약은 물론 세척액 및 세척천도 절약하도록 해주는 워시어시스턴트(Wash Assistant), 인쇄물 및 면적을 기준으로 필요한 파우더 설정을 스스로 설정하는 파우더 어시스턴트(Powder Assistant) 기능들이 있습니다.

IT 및 AI 기술은 인쇄산업계에도 빠르게 접목되었으며, 더욱 심화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이델베르그 역시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4대 인쇄 산업 과제를 중심으로 이에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잡성 증가, 기술 부족, 과다 경쟁 및 디지털 플랫폼을 포함하는 가치 사슬 확장이라는 4대 인쇄 산업 과제에 대해 각 인쇄 공정별 하이델베르그가 새로운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시하고 있는 새로운 기능과 특성, 그리고 과제 해결 방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일관된 디지털화 및 자동화는 인쇄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이것은 인쇄 회사에 대한 많은 도전 과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드루파 준비를 시작하면서 워크숍과 고객과의 설문 조사를 통해 현재 중요한 주제들을 모두 찾아내 분석했습니다. 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이델베르그는 인쇄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현재 및 미래의 과제와 매우 유사한 4 가지 주제를 도출했습니다. 하이델베르그는 고객이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면서 고객을 고무시키고 인쇄 및 미디어 산업의 주요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를 꾸준히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과 미래의 고객 성공을 보장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과제의 첫 번째는 복잡성입니다. 프린트 바이어의 주문도 까다로워지고 생산 프로세스도 더욱 복잡해져 가고 있습니다. 통수가 작은 작업이 늘어나면서 주문 접수부터 납품까지 전체 프로세스 체인에서 프로세스 최적화에 대한 새로운 요구가 발생합니다. 개별 공정 단계를 최적화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생산성을 높이고 병목 현상과 가동 중지 시간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큰 잠재력은 전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데 있습니다. 하이델베르그는 푸시 투 스톱 개념과 같은 그러한 목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거의 완전 자율 인쇄에 이르는 수준으로 전체 공정 라인을 최적화하는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다양한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 기능들 덕분에 업계에서 독보적인 자동화 수준을 달성합니다. 이는 생산 및 비즈니스의 복잡성을 줄이고 기계의 기존 잠재력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결과적으로, 훨씬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으며 손실없이 생산 제품당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인력 전쟁, 숙련된 인력이 부족하고 작업자에 품질을 의존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에 대한 하이델베르그의 답 중 하나가 사용하기 쉬운 하이델베르그 UX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인쇄 회사는 작업 환경을 직원을 위해 매력적으로 만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조작을 단순화하여 인쇄기의 효율을 계속 높게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할 것입니다. 하이델베르그 UX는 이 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이델베르그 UX의 특징은 디자인, 즉 ‘가시성’, 그리고 매끄러운 기능성입니다. 자동화된 프로세스와 어플리케이션 또는 인쇄기의 직관적인 사용을 다루면서 내비게이션 인쇄, 자율 인쇄를 실현하는 것이죠.

아울러, 하이델베르그는 다양한 고객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여러 방법으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세 번째 문제로, 경쟁력의 문제입니다. 고객은 어디에서 새로운 주문을 받을지, 어떻게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격을 방어하며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하이델베르그가 보유하고 있는 빅 데이터와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고객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투명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일례로 하이델베르그 어시스턴트(Heidelberg Assistant)라는 디지털 플랫폼을 앞으로 한국에서도 제공할 예정인데, 중요한 주요 수치, 기계 가용성에 대한 설명 및 광범위한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항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영역에서는 기계 고장에 대한 보고서를 디지털 방식으로 열 수 있으며 처리 과정은 문제 파악, 자원 계획, 부품 납품에서 성공적 완료까지 추적될 수 있습니다. 고객은 Heidelberg eShop에 액세스하여 기계와 일치하는 사전 필터링된 상품을 찾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세계적 디지털 공급 체인, 일례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요구하는 인쇄 회사의 고객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앞서 언급한 프리넥 워크플로우가 인쇄 회사와 프린트 바이어간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델베르그 온라인숍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델베르그에서는 지난 드루파2016을 통해 선보인 프라임파이어106을 비롯해 Very Large Format 인쇄기인 Speedmaster XL 145과 XL 162 제품의 생산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그 동안 도입이 이뤄지지 않은 국내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전체적인 하이델베르그 솔루션의 구성 및 앞으로의 주력 제품에 있어서의 재구성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하이델베르그에서 새롭게 지향하는 솔루션 구성은 무엇이며, 디지털 인쇄 장비에 있어 어떠한 새로운 구성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하이델베르그는 재무 상황을 개선하고 장단기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수익성 있는 제품군에 활동을 집중하기로 결정했으며 결과적으로 Very Large Format 제품 및 프라임파이어 106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drupa 2020 버전의 새로운 스피드마스터 XL 106, 8도 인쇄기에 완전 자동 인쇄판 로지스틱스 기능 장착

VLF의 시장인 패키징 및 웹투프린트 산업에서 저희는 매엽 오프셋 인쇄기 시리즈 SX, CD / CX 102 및 XL 106로 계속 주도할 것입니다. 특히 이 규격대에서 우리는 이미 생산성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새로운 drupa 2020 혁신을 발표했는데, 높은 자동화를 통해 사용 편의성과 성능을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나머지 디지털인쇄 포트폴리오는 버사파이어(Versafire) 및 라벨파이어(Labelfire)의 현재 및 미래 제품은 현재와 같이 계속 공급될 것입니다.

▲ (상단부터) 버사파이어, 라벨파이어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하이델베르그의 구독형 모델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하이델베르그는 고객을 성공으로 더욱 잘 이끌고 결과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순환하는 것을 목표로 주도적인 기술적 역할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향후 투자 지출은 고객 가치 창출의 완벽한 엔드 투 엔드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이는 주로 기계, 소프트웨어, 소비재 및 퍼포먼스 서비스를 위한 통합된 시스템 솔루션을 의미하게 될 것입니다. 비전은 산업간 IoT 기반 플랫폼을 만들어 고객-공급사의 모든 관계를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인쇄 회사는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인쇄 산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다른 산업군과 마찬가지로 많은 상업 인쇄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이델베르그에서는 앞으로의 인쇄 산업 시장에 어떠한 새로운 변화가 올 것이라 보십니까?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인쇄인들이 준비해 나가야 할 사항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앞서 언급된 인쇄 시장의 4가지 현안, 복잡성은 증가하고, 인재 채용과 육성이 힘들어지고, 각종 경쟁은 심화되고 디지털화는 강화되는 그런 문제들이 갈수록 심화될 것이고, 그에 대해 인쇄 회사들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저희 하이델베르그의 역할일 것입니다.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디지털화는 심화될 것이고, 인공 지능이 인쇄에 더욱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인쇄 회사의 ‘빅 데이터’의 활용은 점점 늘어날 것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초가 될 수 있고, 투자와 문제 해결에 있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인쇄 기계는 인공 지능과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결정하여 품질과 생산성에 대한 작업자에 의존도는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인쇄 회사들은 그런 미래의 테크놀로지에 투자해서 기계의 종합 효율 OEE를 올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