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가 지난 6월 17일 본사 CDC(Communication Design Center)에서 ‘Jet Press 750S 고객 초청 라이브데모(Live Demo)’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COVID-19) 상황으로 진행하지 못한 ‘Jet Press 750S(이하 젯프레스 750S) 고객 초청 행사’의 대체 행사로, 한국후지제록스에서 최초로 시도한 라이브데모 행사이다. 도쿄에 위치한 후지필름 데모센터를 원격으로 연결해 국내 행사 현장에 참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젯프레스 750S를 소개하고 일본 내 고객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젯프레스 750S소개와 1시간의 라이브데모, 일본 내 젯프레스 750S 도입 성공 사례 발표 및 Q&A 순으로 진행됐다. 젯프레스 750S의 소개를 맡은 한국후지제록스 GCS 스페셜리스트 최윤수 과장은 “젯프레스 750S는 2019년 초부터 이미 글로벌 영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비”라고 하면서, “오프셋의 고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소량인쇄가 가능하고 높은 가동률을 보장하는 등 시장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제품이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과장은 색상의 일관성, 색 영역의 확장성, 실시간 인쇄품질 관리, 헤드 및 잉크 기술 등 제품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젯프레스 750S의 소개 후 본격적으로 후지필름 데모센터를 연결해 오카다 토시아키 젯프레스 마케팅 매니저와 사이토 료 엔지니어가 제품의 전반적인 구조 및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현장에는 일본에서 보내준 젯프레스 750S 제작 샘플이 전시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양면 정합, 색상의 일관성 등 젯프레스 750S의 특징을 보여주는 인쇄물의 품질을 원격 설명과 함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1시간의 라이브데모 후 일본 내 젯프레스 750S 고객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오카다 마케팅 매니저는 일본 내 최대 인쇄 회사 중 한 곳인 ‘다이치 프린팅’과 ‘교신 페이퍼 앤 패키지’ 사례를 통해 디지털 인쇄기를 통한 고객의 비즈니스 변화 및 확장에 대해 설명했다. 전반적인 일본의 상업 인쇄 시장의 매출 규모가 축소되고 소량 패키징 시장의 급속한 성장 및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 등 소량생산 증가로 인해 변한 비즈니스 형태 속에서 젯프레스 750S를 도입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변화를 이뤄낸 케이스들이다.
3시간이 넘게 이어진 행사는 오프셋 인쇄기와 젯프레스 750S 간의 별색 매칭 정확도와 후가공 작업의 호환성, 유지보수 등 젯프레스 750S에 대한 고객 Q&A 시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은 “젯프레스 750S를 직접 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라이브데모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돼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한국후지제록스에서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한 것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젯프레스 750S는 이전부터 기대를 많이 한 제품인데 실제 샘플을 보니 동급의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도 품질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개인적으로는 품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하고 유지보수나 소비자 케어도 제품의 구매 결정 시 중요한 포인트인데 한국후지제록스에서 잘 준비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하루 빨리 코로나(COVID-19)가 해결되어 젯프레스 센터를 방문해 실제 제품의 시연을 볼 수 있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해 준 한국후지제록스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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