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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9] 서울인쇄센터, ‘인쇄 메이킹 스페이스’ 오픈

_기업탐방_/오픈하우스

by 월간인쇄계 2021. 1.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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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센터 1층 인쇄문화홍보관이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한 인쇄 융·복합지원 공간인 ‘인쇄 메이킹 스페이스’로 재탄생됐다.

‘인쇄 메이킹 스페이스’는 서울 소재 인쇄업체들의 협업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공간으로 서울인쇄센터는 인쇄와 콘텐츠, IT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창조인쇄물 개발을 지원해서 미래 인쇄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인쇄 메이킹 스페이스’는 편집디자인공간, 인쇄제작공간, 협업공간, 복합문화공간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디자인에서부터 인쇄물 제작까지 가능한 원스탑 인쇄 메이킹 시스템으로 인쇄와 콘텐츠, IT 기술을 융합한 인쇄 융·복합 지원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편집디자인공간은 고해상도 그래픽을 지원하는 컴퓨터와 일러스트, 인디자인 등 그래픽 편집시스템부터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등 동영상 멀티미디어 제작을 지원하는 어도비클라우드 시스템과 패키징 디자인프로그램을 구축, 자유로운 창작을 위한 디자인 제작환경을 지원한다.

인쇄제작공간

인쇄제작공간은 전담 전문인력과 함께 디지털인쇄기와 무선 제책부터 접지, 재단, 코팅, 중철 등이 가능한 다양한 후가공 시스템과 3D 프린팅 시스템 등의 각종 첨단 인쇄시스템을 구축해서 창의적인 인쇄 제작물을 지원한다.

협업공간은 인쇄 분야와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공동의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창조인쇄콘텐츠 발굴을 통해 공동이익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 및 컨설팅은 물론, 작업 및 회의공간, 제작물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복합문화공간은 평소에는 차 한잔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 및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고 우수 인쇄콘텐츠 전시, 교육 및 세미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목적의 사업을 추진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쇄 메이킹 스페이스 한편에는 고인쇄장비들과 금속활자 제작공정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어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인쇄 공정과 장비들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했다.  

‘인쇄 메이킹 스페이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쇄물 제작 요청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인쇄센터(02-2277-3081)로 하면 된다.

 

서울인쇄센터

 

www.seoulprin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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