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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1.03] 네이처밸리(Nature Valley),그래놀라바용 재활용 패키지 제조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1. 5.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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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밀스(General Mills)의 네이처밸리 크런치 그래놀라바가 이번 봄부터 완전히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패키지를 사용하게 된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오는 2025년까지 전 제품에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한다는 제너럴 밀스 브랜드의 목표를 향한 첫 단계라고 한다. 이 패키지는 고유한 폴리에틸렌 폴리머를 사용하는 고급 가공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제너럴 밀스는 이 포장재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지 않아 “다른 식품 브랜드가 제품 포트폴리오에 이 기술을 적용 할 것을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낵 포장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일회용 플라스틱은 특히 대부분 재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환경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환경 보호국에 따르면 2018년에 폐기된 패키지는 8,220만 톤으로, 그 해 전체 폐기물의 28.1%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 해에 1,450만 톤의 플라스틱 패키지가 만들어졌고 1,000만 톤이 매립되었다.

재활용 가능한 스낵 패키지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정말 효과적이라면 제너럴 밀스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브랜드가 환경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너럴 밀스 곡물 스낵 사업부 책임자인 브라이언 히긴스(Brian Higgins)씨는 “그래놀라바 카테고리의 창시자이자 공유 리더로서 재활용 패키지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는 미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장려해야 할 책임을 느낍니다”라고 언급하며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개발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러한 포장재는 미 전역에 있는 식료품점의 ‘재활용 방법(How2Recycle)’ 센터에 반납하여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제너럴 밀스에 따르면 플라스틱 자체는 합성 목재 및 데크 장비로 전환 될 수 있다. 네이처밸리 크런치 그래놀라바의 상자와 개별 패키지에는 식료품 점에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여전히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기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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