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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1.04] 오스트리아 제책업체 Buchbinderei Immerl,뮬러마티니 바레오 무선 제책기 도입으로 생산성, 품질, 주문량에서 더욱 성장

_기업탐방_/해외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2. 3.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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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Peter Immerl, Elke Pavecic, 뮬러마티니 동유럽 CEO Roland Henn

14년 전 제책업체를 창립한 이래, Peter Immerl은 유일하게 하이델베르그의 EB1300 무선 제책기에만 의존해 왔다. 2014년 뮬러마티니가 하이델베르그의 중철기와 무선 제책기 사업을 인수한 이후, 그의 회사는 오스트리아에서 EB1300의 후속 기계로 PUR이 포함된 바레오 무선기를 선택한 최초의 인쇄업체가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무선제책 시스템은 숙련된 제책 기술자에게 결코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그는 “대안 해결 방안이 있는지 시장을 둘러봤지만 더 신뢰할 수 있는 PUR 노즐을 가진 다른 기계가 없었고, 품질상의 이유로 바레오를 선택했다. 비용이 좀 더 들긴 했지만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뮬러마티니 혁신’이라는, 세 개의 클램프 각각에 대해 개별적으로 구동되는 서보모터를 탑재한 새로운 바레오 무선 제책기가 무선사업에서 두 가지 측면에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우선, Immerl에서 10년간 장비를 운영해 온 Elke Pavecic은, 전에는 책의 치수, 크기를 직접 자로 측정해야 했지만, 이제는 자동으로 기록되어 설정 시간이 50% 단축되었다.

두 번째로, 생산성이 크게 높아진 것은 별도의 독립 구동 기술 덕분에 처리 시간이 짧아졌고 따라서 특히 단권 생산 시 더 높은 생산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lke Pavecic는 “우리는 이제 같은 시간 안에 훨씬 더 많은 책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Buchbinderei Imerl에게 짧은 작업 준비 시간은 더 중요해졌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회사가 디지털 인쇄로 낱장 인쇄된 논문과 같은 단권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규모가 작기 때문에, 유연성이 뛰어난 최대 1만 부, 타이틀 당 평균 500부 등의 다른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Peter Immerl은 “바레오는 일의 양을 증가시켰고, 우리는 종종 주말에도 추가 교대 근무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은 오스트리아 빈, 로어 오스트리아, 티롤, 스티리아, 포르알베르크주에 있는 인쇄사이다.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서 뮬러마티니 프레스토 중철기로 중철 인쇄물을 작업하고 있는 Buchbinderei Imerl은 다양한 형식의 책뿐만 아니라 매우 고품질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회사의 설립자 겸 대표는 “고급 품질의 생산이 더욱 중요해진 것은 고객들이 자신들의 제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이러한 생산에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더 길게 누를 수 있는 안정적인 니핑스테이션의 사용과 균일한 풀 도포 제어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핵심 용어는 ‘더 높은 품질’이다. 제품은 오직 PUR를 사용해서 바레오로 제책을 하고 있다. 이것은 또한 제품이 삼면 재단기에서 인라인으로 재단되지 않고, PUR 풀을 몇 시간 동안 건조한 후 재단기에서 재단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장비문의|

뮬러코리아㈜ ☎ 02)2637-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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