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투롤 디지털 라벨 프레스 BIZPRESS 13R과 세계에서 가장 빠른 디지털 나이프 커팅기 DUOBLADE SX로 킨텍스에서 개최된 K-PRINT 2018을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이름을 알렸던 ㈜벨로이(대표이사 김주형/valloy.com)가 이제는 명실상부 디지털 라벨 후가공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롤투롤 솔루션으로 DUOBLADE SX를 전 세계적으로 약 400대 이상 판매하며 대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국내에는 자동급지 낱장커팅기인 DUOBLADE F로 또 한번 대기록을 세웠다. 2020년 기준으로 국내에만 약 20곳 이상의 업체에 DUOBLADE F가 낱장커팅 솔루션으로 설치되었고 특히 제품 업그레이드로 반칼 뿐만 아니라 완칼 커팅까지 지원하면서 판매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또한 국내 대형 라벨 제작 업체인 ㈜아이앤피에서는 작년 초 DUOBLADE F를 구매해서 약 1년동안 사용한 후 최근 추가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장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이앤피를 비롯하여 레드프린팅, 만들기대장, 와우프레스 등의 대형 업체를 포함해서 약 20곳 이상의 인쇄 관련 업체에서 DUOBLADE F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스티커 커팅을 넘어 모양이나 위치에 제약 없이 후지 칼선 절단이 가능해 기존 재단 스티커 제작 시 느꼈던 불편함이 모두 해결됨과 동시에 제작비용도 절감되는 것에 업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재단 스티커를 제작할 때, 후지 칼선이 없을 시 제작비는 10원, 후지 반칼 방향 지정 시 12원, 후지 반칼 1줄 고정 시 70원, 그리고 후지 반칼 정중앙 1줄 커팅은 불가능했지만 DUOBLADE F로 제작 시 모양이나 위치에 상관없이 필요한 곳에 후지 칼선을 넣을 수 있다는 점과 이와 같이 재단 후지 칼선 작업 시 시간 당 약 1,000장의 작업이 가능한 엄청난 작업 속도와 같은 특징은 국내 유수의 업체들이 계속해서 DUOBLADE F가 설치되고 있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DUOBLADE F가 기존 그라프텍의 F-MARK의 절단 속도나 이중급지 등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원한 장비였다면, 이제는 기존 그라프텍 커팅기를 보유한 고객들을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피딩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벨로이에서는 DPR 본사와 국내 독점 총판을 계약하고 지난 6월부터 국내 최초로 그라프텍 커팅기를 위한 자동급지장치인 GEMINI(제미니) 판매를 시작했다.
그라프텍 커팅기의 높은 절단 품질은 만족하지만 F-MARK의 고질병인 이중급지와 느린 급지 속도에 답답했다면 GEMINI(제미니)가 적합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이중급지 방지를 위한 높낮이 조절 방지턱을 장착했으며, 특히 유포지나 PET처럼 정전기로 인해 자동급지가 어려웠던 소재들도 문제없이 정상 급지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전용 크리징툴을 제공해서 라벨 절단뿐 만 아니라 작은 상자의 누름선 제작도 가능하다.
한편 벨로이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PRINT 2021에 참가해서 신제품 프리미엄 롤투롤 나이프 라벨 커팅기 DUOBLADE WX와 대부분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제어할 수 있도록 자동화된 DUOBLADE F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DUOBLADE FX, 그라프텍 사용자를 위한 자동급지기 GEMINI(제미니)를 함께 공개하며 다시 한 번 해외에 이어 국내 라벨 시장에서 디지털 라벨 후가공기의 강자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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