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쇄기 및 컬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한마루시스템(대표 표대환)이 이번 K-PRINT 2021에서 중소 인쇄업체들을 위한 경쟁력 있는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 제작 시스템을 선보인다.
표대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가장 많은 문의와 설치가 진행된 것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커스텀 스티커 외에 소형 POD업체에서 많이 작업하고 있는 리플렛, 명함 등 소량 디지털 인쇄물도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 제작 시스템”이라고 하면서, “한마루시스템에서는 인쇄와 라미네이팅, 커팅까지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 제작 전 과정에 필요한 장비들을 5천만원대로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연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인쇄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상반기 장비 관련 어떤 문의들이 많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하청을 전문으로 하시거나 고정 물량을 작업했던 인쇄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물량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와 같은 물량을 효율적인 작업 공정을 구성해서 작업한 업체들은 오히려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고객들 가운데에서도 콤팩트한 작업 공간 내에서 안정적으로 높은 품질의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기와 라미네이팅, 커팅 등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사이트에서 웹 주문을 받아 전문적으로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들은 단 시간 내에 보다 높은 생산 속도를 구현하는 디지털 인쇄장비를 추가 도입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시는 장비들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최근 중소 규모 인쇄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경쟁력 있는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 제작 시스템을 부스에서 시연과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낱장 커스텀 스티커 제작 시스템은 토너 정착 온도가 낮아서, 다양한 미디어에 고품질 인쇄가 가능한 리코 Pro C5300S 디지털 인쇄기와 지엠피 라미네이팅기 큐토픽(QTOPIC)-380, 그라프텍 라벨 커팅기 CE700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큰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5천만원대의 예산으로 갖출 수 있는 제작 시스템으로 이미 상반기에 여러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보다 많은 양의 작업물에 반칼, 완칼 스티커 후가공 작업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커팅 공정 장비로 듀프로 디지털 평판 멀티 커팅기 PK시리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롤투롤 스티커 제작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을 위해서는 오키 롤투롤라벨프린터 Pro1050과 롤투롤 디지털 라벨의 커팅과 라미네이팅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그라프텍 올인원 롤투롤 후가공기 DLC1000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선보일 것입니다.
커스텀 스티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그만큼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는 까다롭고 냉정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인쇄와 후가공 품질을 구현하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한마루시스템은 이 부분을 최우선으로 전시 기간 중 고객들에게 검증된 품질과 내구성을 가진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 제작 시스템을 시연과 함께 소개할 것입니다.
특히 한마루시스템에서는 시스템 판매와 함께 검증된 원단과 라미네이팅 필름까지 함께 갖춰서 올인원으로 고객사에 제공하면서, 제품 제작 노하우와 기술 트렌드에 대한 컨설팅까지 같이 제공하기 때문에 전시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시는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 시장은 향후 5년 정도는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스마트팩토리 보다는 소규모 개념인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를 제작하는 스마트 공방을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의 공급과 관련 컨설팅에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디지털 커스텀 스티커는 인쇄와 라미네이팅, 칼선 품질만 고객이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소량이면서 높은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어 중소규모 인쇄업체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인쇄업계 관계자분들의 부스 방문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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