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하 서울인쇄조합)은 지난 8월 20일부터 이틀간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에서 ‘인쇄 가업승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
인쇄 가업승계 소공인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인쇄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세계 인쇄 트랜드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가업승계자 워크숍은, 인쇄 가업승계 소공인의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고 인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울시 소재 인쇄 소공인(상시근로자 9인 이하 업체)으로서 가업승계 중이거나 예정 또는 완료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된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난 2018년부터 서울시 5대 특화산업(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의류, 수제화)에 지원하는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남일문화 이숭희 대표와 명문기획 목영만 대표 등 총 8명의 인쇄 소공인 가업승계자가 참가하고 관련 경비 일체가 지원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인쇄 시장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인쇄산업 발전을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상업인쇄와 라벨, 연포장 시장 트렌드에 대한 HP코리아 박현수 부장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분임토의에서 인쇄산업과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가업승계자들이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다.
강의와 토의을 마친 가업승계자들은 소공인센터에서 준비한 저녁 만찬을 즐기며 워크숍 첫날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전날 이루어진 분임토의에 대한 결과를 가지고 조별로 인쇄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은 워크숍 출발 전 “이틀 간의 워크숍으로 인쇄 소공인 가업승계자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 소공인지원팀과 함께 우리 인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남일문화 이숭희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마련해 준 서울인쇄조합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생업에 바빠 자주 만날 수 없는 인쇄 가업승계자들이 워크숍을 통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더 많은 가업승계자들이 자주 만나 인쇄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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