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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옥스 이옥순 대표이사, 충청북도 명예대사에 위촉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2. 9.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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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옥스 이옥순 대표이사, 충청북도 명예대사에 위촉

충북과 일본의 활발한 무역활동을 위한 가교 역할

 

충청북도는 지난 8월 11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옥스 이옥순 대표이사를 충청북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김영환 도지사는 도청에서 이옥순 대표이사에게 명예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 환담을 나누었다. 

㈜산옥스는 특수 인쇄용지와 인쇄잉크, 부직포, 약품 등을 제조, 유통하는 기업으로 고품질의 인쇄부자재 공급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인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회사 이옥순 대표이사는 1995년 도쿄에 회사를 설립하고 한-일간 통상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제 7대 재일한국인연합회 회장과 민주평통 일본 동부지역협의회 회장, 도쿄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도쿄지회 이사장과 국제사무국 제4통상위원장 등으로 활발한 사회 활동과 교민 학생들을 위한 장학 활동을 이어오면서 한일 양국간 친선 도모와 일본 교민들의 지위 확립 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충청북도는 인격과 덕망을 갖추고 국제도시와의 교류협력, 투자유치 및 국제통상에 기여할 능력이 있는 인사를 발굴 충청북도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충청북도 명예대사(국제자문관)는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서, 충청북도내 공산품 및 지역농특산품의 홍보, 해외 바이어 알선과 수출·입 상담 지원, 외자유치를 위한 투자가 알선 및 지원, 정보 제공, 외국기관, 민간단체, 도시간의 협력사업 교섭, 국제도시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필요한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7개분야 10개국 27명의 명예대사와 24개국 50명의 국제자문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위촉을 통해 충청북도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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