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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1.12] DKSH 코리아 기계사업부, PPC(Packaging, Printing, Converting) 제품 관련 간담회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22. 12.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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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H 코리아㈜ 기계사업부(이하 DKSH/대표 김계림)가 지난 10월 27일, PPC(Packaging, Printing, Converting) 부문 제품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근성 상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는 DKSH 기계사업부의 PPC(Packaging, Printing, Converting)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이근성 상무이사가 앞으로 기계사업부에서 공급하게 되는 라벨과 박스, 연포장, 기타 포장 솔루션 등 인쇄 및 포장 솔루션을 소개하고 DKSH 그룹 소개와 국내 사업 분야를 설명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계사업부 김계림 대표의 인사말과 허태석 부사장의 DKSH 그룹에 대한 설명, 이근성 상무이사의 PPC 제품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계림 대표는 “DKSH 기계사업부에서는 그동안 현대와 삼성 등 굴지 기업에 여러 기계들을 납품해 왔는데 오랫동안 PPC(Packaging, Printing, Converting) 부문 제품은 취급하지 않고 있었다”고 하면서, “이전부터 한국 포장인쇄시장을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지켜보고 기회를 찾고 있었지만 이미 오랫동안 다른 파트너들과 일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최근 한국이 플라스틱 소비가 급격히 늘고 관련 규정 제정과 함께 친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진입하기 위해 관련 시장에서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근성 상무이사와 함께 국내시장에 PPC 라인 제품 공급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DKSH 기계사업부 활동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PPC 부문을 총괄하는 이근성 상무이사는, “그동안 인쇄업계에서 오프셋, 디지털 등 여러 분야에 있었는데 이번에 DKSH코리아와 같은 좋은 회사를 만나서 한국 시장에서 이룰 수 있는 꿈을 한번 이뤄보고 싶은 게 제 생각”이라고 하면서, “전통적인 인쇄 방법이 아닌 새로운 인쇄방법으로 지금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이라고 하는 포커스에 맞춘 솔루션들을 국내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No. 1 마켓 익스팬션 서비스 프로바이더, DKSH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면서 글로벌 No. 1 마켓 익스팬션 서비스 프로바이더(Maket Expansion Services provider)를 자부하는 DKSH는 3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15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 세계 약 870군데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DKSH는 약 3만 2400명의 직원들이 55만 명의 고객들과 거래하고 있다.

2012년 스위스 주식 시장에 상장된 DKSH는 고객들과 1년에 2천 4백만 회의 거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13조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세계 유수의 제조업체가 다른 나라에 수출할 때 그 나라에 있는 전공자들을 잘 활용해서 새로운 기술에, 새로운 제조를 할 수 있는 기계 메이커나 다른 제품과 같은 것들을 찾아서 소싱을 해서 해당 업체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판매가 이루어지게끔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DKSH는 이를 위해 각 지역의 시장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 대한 안목을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잘 구성하고 있다.

DKSH는 컨슈머군이라고 불리는 소비재사업부와 럭셔리&라이프스타일 사업부, 헬스케어 사업부, 생활화학 사업부, 기계사업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소비재사업부에는 1만 9천 여명이 일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을 저희가 취급하고 있는 소비재사업부는 크라프트하인즈, 린트, 바이어스도르프, 마스, 피앤지 등의 기업 외에 800여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전문 의약품을 약국이나 병원에 판매하는 헬스케어 사업부는 로쉐. 사노피, 바이엘. 알콘 외에 550여 고객사를, 생활화학 사업부는 바커, DSM, 도요보 등의 회사들 외에 250여 고객사를 두고 있다.

이번에 PPC 부문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게 되는 기계사업부에는 HP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데, 최근에는 HP 3D 프린터를 취급하게 되어 서울 가산동에 가산동의 데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989년 12월 출범한 DKSH코리아는 352명의 직원들이 2020년 기준 1,6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소비재와 헬스케어, 생활화학, 기계 등 4개 사업부가 있고 한국 내 9개 사무실이 소재하고 있으며 1,779개사의 고객사들과 함께 하고 있다.

DKSH 기계사업부 PPC 부문은 한국 외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일본, 인도 등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의 PPC 부문은 유기적으로 이런 아시아 있는 팀들과 잘 협력해서 시장 상황을 잘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장비를 공급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근성 상무이사가 강조한 부분은 그동안 했던 많은 경험을 통해서, 인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친환경이라는 이슈에 가장 근접할 수 있도록 패키징 중에서도 특히 플렉소 중심으로 한번 시장을 접근해서 VOC와 같은 환경적인 문제를 커버하는데 필요한 포장, 인쇄, 후가공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시장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마(SOMA)플렉소 인쇄기를 필두로 한 연포장 솔루션, 코닥 플렉소 제판 솔루션, edale 플렉소 라벨, 필름, 단상자, 박스 솔루션, Sei 레이저 커팅 솔루션, 코디막 등의 제품들을 공급할 계획을 밝힌 이근성 상무이사는, 앞으로 국내시장에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장읃 리드하고 효과적 미래지향적 시장을 선도하면서 최상의 고객 서비스와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뢰와 고객 중심의 사업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KSH 코리아㈜ 기계사업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152, 젠빌딩 2~3층 │ 전화 02)2197-9723 │ 팩스 02)2192-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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