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rinting United Expo에서 뮬러마티니 브루노 뮬러(Bruno Muller) CEO는 2023년 새로운 Sigmaline Compact 출시를 발표했다. <사진>
디지털 프린터를 사용하면 보다 작은 공간에서 더 적은 수의 직원이 폐기물을 더욱 최소화하면서, 더 많은 양의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SigmaLine Compact를 통해, Finishing 4.0 은 도서, 브로슈어 및 잡지 제작에서 지속 가능성을 충족한다.
디지털 인쇄 후가공의 최신 혁신으로 새로운 Sigmaline Compact가 소개되면서, 뮬러마티니는 디지털 북 블록 제작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Sigmaline 제품군의 확장은 작업 전환 시간의 최소화로 인해 특히 인상적이다. 예를 들어, 접이식 방식을 four-up에서 six-up방식으로 변경하는 데는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새로운 SigmaLine Compact 는 무선과 양장, 사철 그리고 중철 등 모든 후가공 옵션을 제공한다. Connex Workflow 시스템과 연계해서 finishing4.0은 새로운 레벨이 된다.
생산면적이 40㎡에 불과한 SigmaLine Compact는 작업 편의성과 낮은 유지보수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고 장비 설정과 작업 전환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폴딩 방식을 변경할 때 발생하는 폐기물이 10m 미만이라는 사실은, 특히 현재 높은 부자재 및 에너지 가격을 고려해 볼 때 시사하는 점이 매우 크다.
최대 22.5인치 너비의 디지털 인쇄 롤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Sigmaline Compact는 스마트 팩토리에서 무선, 양장, 사철 그리고 중철용 인쇄 제품용 반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디지털 인쇄업체에 완벽한 솔루션이다. 모든 인쇄 후가공 옵션을 포괄함으로써, 유연성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Connex와 함께 Finishing 4.0이라는 주제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이는 뮬러마티니의 워크플로우 시스템이 프리프레스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수동적인 개입없이 완전히 자동화된 생산 흐름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즉, 뮬러마티니가 2023년에 시장에 출시하는 Sigmaline Compact 덕분에 디지털 인쇄업체는 더 적은 직원으로 더 많은 책과 브로슈어를 생산할 수 있고, 상당한 경제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최대 42인치 원단 폭의 SigmaLine lll 를 보완한 Sigmaline Compact의 하이라이트는 접지 공정이다. 알려진 모든 디지털 접지기는 보통 칼로 접이식 장치가 작동하지만, Sigmaline compact는 뮬러마티니의 특허 받은 air knife(에어 나이프) 기술을 사용해서 접지물을 처리한다.
뮬러마티니 디지털 솔루션 제품 매니져 잉골프 프리체(Ingolf Fritzsche)는 “최근 몇 년간 air fold(에어폴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22.5인치 라인에서도 고속 영역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오랫동안 디지털 인쇄 업계의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디지털 분야에 진출한 많은 기업들이 이 새로운 솔루션을 기다려 왔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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