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2.07]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서울 지역 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대표이사 요코타 토모히사/www.fujifilm.com/fbkr)가 지난 5월 27일 한국후지필름BI 본사에 위치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센터(Communication Design Center)’에서 서울 지역 디지털 인쇄 업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사업 전략과 인쇄 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고객 초청 세미나(Customer’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후지필름BI가 디지털 인쇄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인쇄 시장의 동향과 더불어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인쇄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대전, 부산, 대구 및 경북 지역에 이은 네 번째 고객 세미나로, 한국후지필름BI는 디지털 인쇄 업계의 지역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의 준수 하에 약 50여 명의 고객들이 현장을 찾아 서로 고민을 나누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진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후지필름BI의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상업 인쇄 시장의 최근 동향과 한국후지필름BI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사업 전략 및 유지보수 서비스 소개 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국후지필름BI의 하이엔드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Revoria Press PC1120)’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후지필름BI 마케팅부 우혁진 부장은 최근 상업 인쇄 시장의 동향에 대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출력량은 줄었지만 레보리아 프레스 시리즈와 같은 하이엔드 디지털 인쇄기의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됐다”라며 “이는 대량 인쇄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통적인 오프셋 방식을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인쇄에 적합한 디지털 방식으로 시장 트렌드가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 부장은 상업 인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에 대해 “일반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과 제작에 집중하면서도,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 도입을 통해 작업 과정 전반에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한국후지필름BI도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며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후지필름BI의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이번 고객 초청 세미나와 같이 고객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해답을 함께 찾아가며 한층 개선된 제품과 서비스 품질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