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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2.05] 코니카미놀타프로프린트솔루션스코리아, TEAM 도시,樂 쇼룸 견학 프로그램 실시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23. 1.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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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 ㈜(대표이사 나카 다이스케/proprint.konicaminolta.co.kr, 이하 코니카미놀타)가 지난 4월 15일 인액터스 소속 TEAM 도시,樂 팀원들의 쇼룸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인쇄와 후가공 장비에 대한 TEAM 도시,樂 팀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쇄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코니카미놀타 담당자들과 보다 현실적이면서 을지로 인쇄거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용민 본부장의 인사말과 코니카미놀타 회사 소개,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인쇄, 후가공 인쇄물에 대한 설명, AccurioPress C14000을 활용한 디지털 명함 인쇄 시연과 장비 메커니즘에 대한 설명,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프리세일즈팀 안형민 차장과 최정훈 과장, 마케팅 담당 김민정 사원이 TEAM 도시,樂 팀원들과 함께 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국내 인쇄업계 현황 전반과 디지털 인쇄와 후가공 기술 관련, 향후 디지털 인쇄 기술 발전 방향, 을지로 인쇄거리 활성화 방안 등 사전에 보내 온 20여 가지의 질문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을 진행해서 1시간 여로 예정했던 프로그램 시간이 40여 분 더 늘어나기도 했다.

 

조용민 본부장은, “쇼룸을 마련한 이래 인쇄, 출판 분야 전공 학생이나 종사자가 아닌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학생들이 생각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을지로와 충무로 인쇄거리가 활성화 될 수 있는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안형민 차장은, “을지로와 충무로에 자리하고 있는 인쇄업체들은 ‘인쇄 장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쇄 기술 전반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소량 다품종의 차별화된 인쇄물 제작을 원하는 개별 고객이나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지만 전체 인쇄 공정의 효율화와 표준화, 체계적인 컬러 관리 등의 부분에서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하면서, “코니카미놀타는 이미징, 소재, 광학 및 나노 공정 등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2만 1천 여 건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직접 팀원들이 활동하면서 경험했겠지만 공정의 효율화와 표준화, 체계적인 컬러 관리 등이 요구되고 있는 최근 인쇄산업에서 을지로와 충무로 중소 인쇄업체들이 장비 디지털화에 나서기에는 예산과 작업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코니카미놀타는 중소 인쇄업체들이 합리적인 예산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디지털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모델부터 B2사이즈 인쇄물을 빠른 속도로 고품질 생산할 수 있는 AccurioJet KM-1까지 다양한 장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을지로 인쇄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보다 많은 을지로 인쇄업체 담당자들과 인쇄단체, 장비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이전에 진행했던 홍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과 인쇄업체와의 매칭과 같이 젊은 잠재 고객층을 인쇄업체의 고객층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활성화 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TEAM 도시,樂을 이끌고 있는 문민주 팀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인쇄와 후가공 장비 메커니즘의 이해도를 높이고 을지로 인쇄거리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앞으로 수행할 프로젝트의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코니카미놀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 세계 36여개국 1,700여개의 대학과 세계 유수 기업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갖춘 실천형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 연합 단체 인액터스의 일원으로, 주어진 것을 찍어내는 ‘기록’적 가치를 넘어서 공정 과정의 섬세함에서 나오는 인쇄의 ‘창조’적 가치를 비추어 을지로 인쇄거리에 새로운 수요 창출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TEAM 도시,樂은 최근에는 차별화된 고품질 인쇄물 제작을 원하는 잠재 고객들을 을지로 인쇄업체들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 <Printing Press>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코니카미놀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세계 시장에서 디지털 라벨 인쇄기 AccurioLabel 230에 대하여 95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폭넓은 미디어 호환성은 물론, 손쉬운 가변데이터 인쇄까지, 디지털 라벨인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AccurioLabel 230은, 이 기세를 이어 올해 상반기 내 국내 판매실적을 포함해 글로벌 1,000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분당 140매 인쇄가 가능한 플래그십 모델인 AccurioPress C14000의 성공적인 행보에 이어, 지난 3월 분당 100매 인쇄가 가능한 AccurioPress C7100을 출시하였다. 

각 기종에는 IQ-501옵션을 추가하여 자동 캘리브레이션 및 양면정합 조정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TU-510 옵션을 추가하여 누름선, 접지, 4방 재단, 명함 제작 등의 원스탑 후가공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바로 얻을 수 있다.

신승연 마케팅 부서장은, “TEAM 도시,樂 팀원들과 코니카미놀타의 디지털 인쇄 솔루션, 글로벌 인쇄 산업의 트랜드, 국내 시장의 현실과 지향점 등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인쇄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며, MZ세대들에 의해 스마트 인쇄 사업기회가 창출되어야 한다”면서 “국내 인쇄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제조사로서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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