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2.08] 고성능 디지털 인라인 라벨 프레스 애니트론 ANY-JET III를 처음 선보이는 ㈜바이텍테크놀로지

디지털 라벨 프린팅/커팅 시스템과 RFID 프린팅 솔루션 전문 제조기업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국내시장에 선보이는 고성능 디지털 인라인 라벨 프레스 애니트론 ANY-JET III를 전시할 계획이다.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해서 개발된 애니트론 ANY-JET III는 디지털 라벨 프린터와 레이저 다이커터가 인라인으로 연결된 100% 디지털 시스템으로 다품종 소량 라벨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소모품 비용과 인건비를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된 ANY-FLOW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쇄-커팅 전 공정을 제어할 수 있고 가변데이터 처리, 자동 작업 변환 등 다양한 기능 제공으로, 아날로그 장비와 비교해서 높은 생산성으로 고품질 라벨을 생산할 수 있다.

바이텍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디지털 풀컬러 인쇄부터 레이저 커팅, 후가공 기능까지 라벨 생산을 위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전용 소프트웨어인 ANY-FLOW 사용으로 디지털 컬러인쇄와 레이저 타발을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손쉽게 운용 및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인쇄파일과 칼선을 자동으로 분리해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서 오랜 경험이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특장점”이라고 설명했다.

ANY-JET III는 레이저 커터가 인라인으로 연결되어 다이교체 없이 칼선만 변경해서 빠르게 라벨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 사용자 개입 없이 작업 전환할 수 있는  ‘자동작업 변환모듈(AJC)’을 개발했다. 자동작업 변환모듈은 복수의 파일을 ANY-FLOW에서 한번에 수신해서 디지털 인쇄 후, 인쇄된 각각의 작업을 센싱해서 커팅 장비에 작업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여러 가지 작업을 작업자 개입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각 작업별로 센싱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타발 작업에 반영되므로 사용자 개입 없이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의 라벨을 생산할 수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수량만큼, 소량작업도 한 롤에 처리가 가능하다.

국내 1호기를 도입한 자동차와 화학, 중공업 등 여러 분야 라벨 생산, 공급 기업 제일인쇄사에서는 보다 많은 시장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장비의 특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기존 라벨시장과 차별화하고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디지털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인쇄사, Roll 제작이 어려운 웹투프린트 업체, 소량 다품종 라벨이 필요한 제조/물류 대기업군을 타겟으로 고성능 디지털 인라인 라벨 프레스 애니트론 ANY-JET III의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