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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2.10] 플렉소 명가, 마크앤디의 하이브리드 디지털 프로3, K-PRINT 2022에서 ㈜벨로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 성공적 안착

_국내전시 리포트_/K-PRINT

by 월간인쇄계 2023. 1.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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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쇄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판매율을 기록한 미국 마크앤디사의 디지털프로 3(MarkAndy, DigitalPro3)가 ㈜벨로이와 손을 잡고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벨로이는 지난 8월 25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K-PRINT 2022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장비 시연을 선보였으며, 마크앤디 본사 엔지니어들이 직접 전시회 기간에 합류해서 디지털 인쇄부터 1, 2차 플렉소, 콜드 금/은/홀로그램 박, UV 캐스팅, 로터리 완칼 커팅, 슬리팅, 분할감기까지 시연하며 인쇄부터 후가공까지 1인 작업으로 한 번에 가능한 디지털 프로3 의 장점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벨로이 관계자는, “소량다품종의 높아진 수요와 높아진 인건비, 아날로그 인쇄 전문가의 구인난 등으로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부담을 해소하고 싶다면, 마크앤디의 하이브리드 장비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기존 디지털 인쇄 장비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졌던 백색 인쇄나 바니싱 작업 등을 디지털 인쇄 엔진 전후로 플렉소 엔진을 장착해서 6색 인쇄로 구현 가능하며, 특히 금, 은, 홀로그램 등의 박 작업(콜드)부터 세미로타리, 슬리팅, 분할감기, 트리밍까지 라벨 생산에 필요한 모든 인쇄와 후가공 작업을 1인이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국내에서는 최근 ICM 코리아에 1호기 설치가 완료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벨로이는 마크앤디 디지털프로3와 함께 디지털 나이프 커팅기 듀오블레이드 WXII도 공개했다. 지난해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듀오블레이드 WXI 에서 스테이션 1개가 더 추가된 버전으로 10cm 정사각형 커팅 시 분당 평균 13m 이상의 속도를 자랑한다. 총 2개의 스테이션, 8개의 칼날로 작업하면 CCD 카메라를 통한 작업 번호 인식으로 자동 작업 변환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절단 디자인(칼선 디자인)에 따라 커팅 헤드의 간격 및 사용 할 커팅 헤드의 수를 기계에서 자동으로 설정해서 디지털 장비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도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듀오블레이드 WXII는 절단 및 라미네이팅, 파지 제거, 슬리팅, 분할 감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후가공 솔루션이며, 옵션으로 빌트인 낱장 커팅기를 추가할 경우, 기존 롤투롤과 함께 롤투시트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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