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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3.01] 와우프레스㈜, 코니카미놀타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대 이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_기업탐방_/비즈니스포커스

by 월간인쇄계 2023. 3.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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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1 국내 1호기를 도입하시고 4년 여 운영하셨습니다. 장비를 운영하시면서 이전과 비교했을 때 작업 스케줄과 장비 가동 측면에서의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인쇄 품질에 대한 고객 반응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인쇄 품질과 B2사이즈 인쇄물 수요가 나날이 늘고 있는 것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와우프레스에서 국내 처음으로 KM-1을 도입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 2019년에는 특수지 명함 등의 수요가 많았다면, 현재는 소량포스터 및 소량 낱장 인쇄물, KM-1 책자 등이 400%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쇄품질에 관해서는 장비 도입 후 진행한 여러 차례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경쟁력이 있는 인쇄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세밀한 인쇄 표현과 잉크젯 인쇄장비의 강점인 폭 넓은 색상 재현력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로 인해 한번 인쇄물을 주문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매우 높습니다. 

신형 AccurioJet KM-1e with HD 2호기의 도입은 디지털 UV 잉크젯 장비가 물량과 품질면에서 국내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등의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거기에 AccurioShine 3600까지 함께 도입하시는데요. 이 두 장비를 통해 적용하시게 될 물량과 새로이 계획하고 계신 품목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KM-1e HD의 추가 도입은 소량인쇄물(소량포스터, 낱장 인쇄 등)의 높은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현재도 22시간이상 가동되고 있지만 납기를 못 따라갈 때가 있습니다. 이번 추가 도입을 통해서 수준 높은 인쇄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더 많은 인쇄 어플리케이션(지류 및 신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 코니카미놀타 PP & IP 총괄본부장 토시타카 우에무라(Toshitaka Uemura), 와우프레스㈜ 김경환 대표

함께 도입한 AccurioShine 3600을 통해서는 엠보싱(에폭시), 박(호일)등을 이용해서 한층 수준 높은 결과물을 선보여, 고객 기대에 부응하려 합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투명 엠보싱 명함과 책 표지 및 소량 인쇄물에 좀 더 우수한 엠보싱 및 박을 더 빠른 납기와 더 좋은 품질로 제공할 것이며, 장비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인쇄물을 개발, 선보일 예정입니다.

코로나 기간 중에도 대형 규모 업체들을 중심으로 장비 도입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또한 대형 물량을 위주로 했던 큰 규모의 인쇄 업체들이 속속 온라인 플랫폼 기반 인쇄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과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이후 시장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 가운데 비대면 고객응대 및 비대면 서비스 요구가 점점 높아져가는 상황이라 웹투프린트(W2P)의 활성화는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와우프레스에서는 이에 맞춰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주문하면서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보다 앞서는 온라인 상에서의 고객 응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많은 인쇄 업체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넘어오면서 W2P의 선택지가 더 넓어지고 있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주문으로 유입되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토대로 재방문, 재구매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의 서비스 플랫폼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두 대의 장비 도입으로 코니카미놀타 장비 수가 더욱 많아 지셨는데요, 그 동안 코니카미놀타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기대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이제 피할 수 없는 과제이며, 와우프레스도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니카미놀타는 그 과정에서 매우 든든한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방향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디지털 프레스 라인업을 제시하고, 국내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함께 해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니카미놀타와 함께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상호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서로의 목표에 더 다가갈 수 있는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기대합니다.

내년은 경기 하락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와우프레스 만의 차별화 전략과 내년 이후 장기적인 방향성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시장 상황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위축되지 않고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추가한 장비 라인업들은 옵셋장비로는 RMGT-920ST(4색), RMGT-920DF(LED 8색) 오프셋 인쇄기와 코니카미놀타 AccurioJet KM-1e with HD, HP Indigo 7K 디지털 인쇄기, UV프린터인 Mimaki Ujf-7151plus, 톰슨 작업을 진행하는 SANWA TRP-820-S SOPHIA와 디지털 에폭시& 특수 박이 가능한 AccurioShine 3600, 호리존 중철 제책 라인 SPF-200A 및 StitchLiner Mark3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의 생산 시설 확충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 이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와우프레스의 장기 전략입니다.

시장은 더 짧은 납기 및 고품질 인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회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인쇄물을 생산하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니카미놀타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AccurioJet KM-1e with HD & AccurioShine 3600

이번에 와우프레스에서 추가로 도입한 AccurioJet KM-1e with HD는 B2+ 매엽 UV 잉크젯 프레스인 AccurioJet KM-1e with HD는 코니카미놀타 기술과 노하우의 결정체이다. 코니카미놀타의 고성능 잉크젯 프린트 헤드와 UV잉크가 사용되었다. AccurioJet KM-1e with HD의 최대 용지 사이즈는 585×750mm이며 자동 양면 인쇄 기능으로 최대 용지 크기를 시간당 3,000매로 인쇄할 수 있는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다품종 소량 인쇄에 최적화된 디지털 후가공 인쇄기 AccurioShine 3600은 기존 아날로그 스크린 인쇄를 통한 바니시, 에폭시 효과, 포일을 사용하는 금, 은박 인쇄를 복잡한 공정 없이 고급 인쇄가 가능하다. 투명 바니시 후가공만을 위한 AccurioShine 3600은 특수 박 인쇄가 동시에 가능하며 iFoil One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단 한번의 작업(원패스)으로 21~116㎛까지 바니시 높낮이 표현이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2,077매(21㎛, A3 기준) 디지털 바니시 및 포일 처리 생산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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