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원금 사업인 일학습병행사업 운영 기관을 맡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올해 5월 기준으로 300여 기업이 일학습병행사업에 참여,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가 진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사업은 (사)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인쇄·출판 직종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인쇄·출판 직종의 대표적인 기업인 ㈜프린피아는 1991년 천재교육의 계열사로 인쇄업계에 진출한 종합인쇄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편집기획, 디자인, CtP, 제판, 인쇄, 제책, 물류 등 출판물 제작의 전 과정을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린피아는 지난해부터 일학습병행 사업을 도입해서 매년 꾸준히 참여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회사 관계자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신규 입사자 채용 시 사업의 이점을 활용해서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사내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를 정착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프린피아는 최근 ‘2023~2025학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 발행자’ 입찰에서 선정되었는데, ㈜천재교과서와 ㈜프린피아 컨소시엄의 발행자 선정은 교과용도서 전문 출판 및 인쇄사로서의 전문성과 다양성,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2023~2025학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이하 ‘NCS 학습모듈’)’의 인쇄와 제책 및 제작, 공급을 향후 3년 동안 진행하게 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사업은 산업 현장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에는 매월 훈련비 및 훈련장려금 등이 지급되며 사업 참여 시 훈련과정 개발비, 학습도구 제작지원, 전담인력양성교육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과 현장훈련비(OJT비용), 기업현장교수 수당(연간 400~1,600만원), HRD담당자 수당(연간 300만원 한도), 학습근로자 훈련장려금(월 20만원) 등 연간 약 1,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훈련대상은 1년 미만의 입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업계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상호 협력과 발전을 이루어나가고 있다.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기업은 인력양성과 업무능력 강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참여문의|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공동훈련센터 ☎ 02-218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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