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3.03] 대한인쇄연합회, 제61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래수/www.pico.or.kr, 이하 인쇄연합회)가 지난 2월 23일 피제이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충원 인쇄연합회 전 회장과 고수곤 인쇄연합회 전 회장, 김병순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이영수 대한그래픽기술협회 회장, 고상호 제주인쇄조합 이사장, 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 서정봉 부산인쇄조합 이사장, 김용래 인천인쇄조합 이사장, 김충복 경기인쇄조합 이사장, 신태악 충북인쇄조합 이사장,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 이사장, 서정환 전북인쇄조합 이사장, 최경채 광주전남인쇄조합 이사장, 김성곤 울산경남인쇄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시상, 개회사, 의안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래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쇄연합회는 제지대기업과 상생협약 체결을 통한 협력사업 진행, 인쇄기준가격 산출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인쇄기준가격 제도화를 위해 인쇄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인쇄용지 공동구매사업과 수출인쇄물 수주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박래수 회장

이어진 의안심의에서는 1호부터 4호 의안까지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6호 의안 이사, 감사 선임의 건에서는 서울인쇄조합 전준호 책자부회 간사장과 장태권 울산경남인쇄조합 전 이사장이 새롭게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신임 감사로 김문선 현 감사와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 김재선 이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7호 의안에서는 인쇄산업 발전과 업계 화합을 위해 고수곤 전임 회장을 명예 회장으로, 이충원 전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시상 순서에서는 전북인쇄조합이 우수조합 부문 연합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우리사 김충복 대표와 합동인쇄 장태권 대표, 우진디지털 조정자 대표에게 우수경영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수여되었다.

협동조합 육성공로 부문에서는 충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양 경 과장이 연합회장상을, ㈜노아 지춘성 대표이사는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인쇄연합회의 주요 사업인 인쇄물 적정가격 산출에 관한 연구용역과 인쇄-제지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등의 사업을 함께 하면서 도움을 주었던 동반성장위원회 도영호 전문위원, 한국제지연합회 성기태 본부장, 타라티피에스 김용민 본부장에게 공로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