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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3.03] (사)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제41차 정기총회 및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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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3. 6.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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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박규종/www.spak.or.kr)가 지난 2월 23일 퍼시픽호텔에서 제41차 정기총회 및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봉찬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40주년 기념사와 축사, 기념 케익 절단, 기술 자문위원 위촉, 시상, 부의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회 창립 멤버이면서 3대와 4대, 10대, 11대 회장을 역임한 태명통상㈜ 박태현 회장은 “우리 협회는 1983년 경제기획위원회에 단체 등록으로 첫 걸음을 내디딘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스크린인쇄 업계의 중심 역할을 해 오고 있다”고 하면서,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스크린 인쇄는 97년 IMF 구제금융부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까지 여러 차례의 위기를 경험했지만 회원사 여러분들의 끈기와 인내로 어려움을 극복해 왔으며, 협회에 대한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40년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하고 그 동안 헌신해준 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100년 역사로 향하는 기로에 서 있는 지금, 협회와 50년, 더 나아가 100주년 함께 맞이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저 역시 협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태명통상㈜ 박태현 회장((사)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3대, 4대, 10대, 11대 회장)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40년 근속회원에게 주어지는 마흔실크로드 상을 태명통상㈜ 박태현 회장이 수상했으며, 삼성건조기(정영식 대표)와 동방화공㈜(방영환 대표이사), ㈜한화미(조영래 대표이사), 한일상사(허유찬 대표), ㈜삼성휴톤(김범정 대표이사)에도 같은 상이 주어졌다.

30년 근속회원에게 수여되는 서른상아탑 상은 ㈜동영화성 김두훈 대표이사 외에 삼성광고산업㈜(김경옥 대표이사), ㈜영암산업(조재복 대표이사), ㈜삼본스크린(노태용 대표이사), 청구브레인(남명봉 대표), JYS(김춘석 대표)에게, 20년 근속회원에 해당하는 뿌리깊은 상은 ㈜영우데칼(박용수 대표이사), 홍림 I&C(노두석 대표), 서진산업(신장호 대표), ㈜글로벌아토(남상규 대표이사), 10년 근속회원 푸른솔 상은 신유화학상사 김수복 대표에게 수여되었다.  

봉사상 부분에서는 ㈜디엠피에스 박규종 대표이사, 을지인쇄재료상사 이범학 대표(실버상), 삼호특수인쇄 강병구 대표, JYS 김춘석 대표(실크상)가 수상했으며, ㈜화인씨앤씨 박대현 대표이사와 ㈜케이엠에이치텍 김기영 대표이사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이어서, 한국상사 여실근 대표와 고려프린텍 허진구 대표(우수회원 표창)와 ㈜대영테크 이진국 영업부장, ㈜동영화성 이종헌 관리팀장(우수사원 표창)을 마지막으로 이날 시상은 모두 마무리되었다.

기술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순서에서는 정명식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양종헌 신구대학교 교수 문길환 대한민국 인쇄출판명장에게 위촉장 수여해서 기술사업분과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87년부터 스크린인쇄분야에 몸을 담고 있는 양종헌 교수는, “협회 창립 40주년을 축하 드리며, 자문위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박규종 회장은, “올해는 임원들과 함께 협회 핵심 사업 영역과 발전 방향을 면밀히 검토해서 회원사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전 비전을 제시해서 협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하면서, 회원들의 가정에 만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사)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박규종 회장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1983년 3월, 스크린인쇄 및 특수 인쇄업과, 이와 관련된 기자재 제조 판매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신기술의 보급 및 신정보의 신속한 전달, 건전한 사업을 위한 육성과 스크린인쇄 및 특수 인쇄의 올바른 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는 부산과 경남, 대구, 광주, 대전 등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창립부터 4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국내 스크린인쇄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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